
바다빛-추암바위,91x65cm,한지에수묵채색,2025
박서령 개인전 《빛과 여정》
2025.08.20~08.25
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
갤러리은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사)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강원갤러리 운영위원회
박서령(朴曙伶 , PARK SEO RYONG)
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및 同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 졸업
2. 개인전 10회 : 담묵으로 표현된 서정(단성갤러리), 산수전(경인미술관), 에너지
공간-山川草木(인사아트센터), 빛(明)의 공간-山水鄕(아트스페이스H), 공간 또하나의
공간(아트스페이스H), 신단수-홀씨 전(인사아트센터), 素-빼기작업(인사아트센터),
명상작업-수묵드로잉테라피(동해문화예술회관), 명상작업-수묵드로잉테라피(인사아트센터)
3.아트페어 : 광주아트페어(김대중컨벤션센터), 타이페이아트페어, Korean Art Show-Soho, New Yock, 화랑미술제(서울 삼성동 코엑스), 강원아트페어(춘천문화예술회관)
4. 기획전 : 새로운 場전(아트스페이스H), ‘근원’전(충북청원군대청호미술관),
수묵동행 6인기획전(아트비트갤러리), ‘강원-산하를 담다.(은 갤러리) 등 10여 회
5. 소속 및 단체전 : 한국동양예술학회, 동해미술협회, 그룹 및 단체전 50여 회
6. 현재 :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전문상담사
7. 작품소장 : 정부은행, 갤러리 아트스페이스H, 국내 및 국외 개인소장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이 8월 6일부터 한달 간 갤러리은(서울 인사동)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강원 미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국내외 미술계에 알리기 위한 본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작가가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강원 미술의 다양한 예술감성과 그 깊이를 담아낼 예정이다.
2025 강원갤러리 선정작가전은 강원 화단의 우수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되었으며, 공모에 응모한 18명의 작가 중 열정과 완성도를 갖춘 8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심의는 전시장 환경과의 작품 간의 조화, 작품성, 강원 미술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차례 논의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선정작가전은 작가 8인의 개성과 감성이 드러나는 주제와 기법으로 회화, 입체, 드로잉 등 다양한 양식으로 강원 미술의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들의 작품 속에는 강원의 자연환경과 삶의 방식으로부터 비롯된 예술성이 담겨있다.
자연과 더불어 가는 삶의 미학, 그리고 이로부터 갖추어진 작가들의 표현양식을 이루는 재료의 물성, 표현기법, 작품의 주제와 소재 등에는 ‘강원의 미학’이 담겨있다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순 없지만 때로는 순수함과 질박함이, 때로는 지나치지 않은 세련됨과 예술에 대한 진지함이 느껴진다.
문화예술 향유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중앙권의 미술과 견주어볼 때 강원 미술만이 갖추고 있는 예술성과 독특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지역 미술의 현주소와 시대정신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에 신선함과 독특함으로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미술의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원갤러리는 이러한 강원미술만의 우수함을 기반으로 단순한 전시행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