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서 만까지

거장 이응노의 그림 <군상>이 역시 군말 필요 없는 그림책 작가 이호백의 손끝에서 어린이와 어른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이중합지 병풍 제본. “하나”, “두울”, 그렇게 마지막 “열”을 헤아려 병풍을 펼치면 1만명이 추는 평화의 춤! 춤추는 인간의 약동을 거침없는 붓끝에 담은 <군상>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 /재미마주·2만원.

- 한겨레신문 2015.11.13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0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DMZ 스토리 전’(전시 조직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김충식 한국교양문화원 원장과 독일의 카니알라비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협회 회장이 공동 주최한다.

- 중앙일보 2015.11.13

△이학순씨 별세, 장효익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모친상 = 10일 22시 창원상복공원. 발인 13일 9시30분 055-712-0893

-문화일보 2015.11.12

수원아이파크미술관에 ‘포니정 홀’

현대산업개발은 1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포니정 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포니정 홀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리는 공간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현대산업개발이 주거복합단지 ‘수원아이파크시티’를 개발하면서 시민들을 위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했다.

- 한겨레신문 2015.11.12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 시설물과 홍보물에 쓰일 시각디자인을 뽑아주세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회 룩 그래픽모티프 개발 전시회'를 열고 후보 작품을 전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그래픽디자인과 회화 등 4개 분야에서 14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후보 작품 중 온·오프라인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각디자인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경기장 펜스와 공항 배너, 현수막, 브로슈어 등 모든 홍보물과 시설물 안팎에 쓰여 전 세계인에게 보일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과 슬로건을 주제로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전하는 시각디자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선호도 조사는 전시장 현장이나 조직위 홈페이지(www. pyeongchang2018.com),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