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홍보맨에서 은퇴한 뒤 들꽃 전문 사진작가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는 한승국(63·사진)씨가 생애 첫 사진전을 연다.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내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최근 발간한 8번째 작품집이자 2016년도 캘린더인 ‘사계절 우리 들꽃 제8집’에 수록된 사진들이 선보인다. 한씨는 “지난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카메라에 담은 들꽃 사진 56점이 이름과 식물학적 분류 등 설명문과 함께 전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사계절 우리 들꽃’은 보통 12장인 기존 탁상 달력과 달리 주력(週曆)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국민일보 2015.11.25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문영호)은 ‘한글과 동아시아의 문자’를 주제로 26·27일 서울대 규장각 및 신양인문학술정보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국·일본·대만의 문자 연구자들이 참가해 한글과 동아시아 문자들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성과를 발표한다.
-중앙일보 2015.11.25
■ 상명대 포토아카데미 야생화반 사진전 오프닝 행사
제3회 상명대 포토아카데미 야생화반 사진전 오프닝 행사가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29일까지.
■ ‘폴란드의 눈: 현대 그래픽 디자인’
폴란드 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살필 수 있는 ‘폴란드의 눈: 현대 그래픽 디자인’전이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열린다. 02-2151-6520
- 동아일보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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