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산요포럼이 27일 오후 6시 30분 ‘한성1918’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날 조국영 도예가가 ‘광복동 부산요 추청 도요지 출토품의 성격에 관하여-부산요와 양산 법기리 요지의 관계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010-3844-8245.

- 부산일보 2022.10.25

◆문화체육관광부 <전보>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관실 디지털소통제작과장 정재용

- 한국일보, 매일경제 2022.10.26

국내 대표적 여성주의 화가 윤석남(83)씨가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 2022.10.22 조선일보

▲이영걸(전 국민일보 문화체육부장)씨 별세·박준안(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씨 남편상·혜인(법원행정처 판사) 이레(영국핌코자산운용 상무)씨 부친상·염이환(학생)씨 외조부상·염호영(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슈태픈(하인즈 전무)씨 장인상=20일 오전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9시 (02)2258-5975

- 한국일보 2022.10.21

고 노은님 화가. 가나아트 제공

‘생명의 화가’로 불린 파독 간호사 출신 노은님 작가가 18일 독일에서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현지 지인들이 전했다. 향년 76. 194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 독일로 이주해 함부르크의 병원에서 간호보조원으로 일했다. 그의 집을 방문한 병원 간호장이 우연히 그림을 보고 추천해 병원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를 계기로 27살 때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에 진학해 회화를 전공한 그는 1990년 한국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 대학 정교수가 되어 20년간 학생을 가르쳤다. 또 바우하우스와 베를린 세계문화의집, 베를린 도큐멘타, 국제평화비엔날레 전시 등 국제적인 행사에 초대받았다. 프랑스 중학교 문학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됐고, 2019년 독일 미헬슈타트 시립미술관에 개인 영구 전시관도 생겼다.

물고기와 새, 꽃 등 자연물을 소재로 ‘생명’을 표현해온 그는 유화, 한지 아크릴화, 설치미술, 퍼포먼스, 테라코타 조각,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지난 6월 서울 가나아트 보광에서 연 <마리타가 만든 정원> 개인전이 마지막 전시가 됐다. 유족으로는 독일인 남편이 있다. - 김경애 기자, 연합뉴스 ccandori@hani.co.kr

- 한겨레, 동아일보, 문화일보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