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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진흥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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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시장, 불황의 극복과 대안 모색을 위해 "한국미술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세미
나가 8월12일 오후 3시부터 금호미술관 3층 금호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총, 민예총 등 사단법인체 11개 단체가 참여한 <21세기 한국미술 진흥을 위한
연대 모임> 이 주최하고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한다.

제 1 부 / 주제 발표

. 한국미술중흥을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이규일/월간아트 발행인)
ㆍ한국미술시장의 현안과제와 제도적 개선방안-미술품 종소세를 중심으로 /최병식(경희대 교
수, 미술평론가)
ㆍ창작현장의 지원제도보완과 작가양성의 필요성(김춘옥/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화가)
ㆍ국내외의 미술정책비교와 중흥방안(정준모/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제 2 부 / 미술인의 결의와 탄원서 낭독

이동훈미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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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BC에서는 서양화가로 대전 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미술발전에 기여해온 이동훈 선생을 기리기위해 이동훈미술상을 제정하고 추천을 받고있다.

* 접수 2003. 8.1 - 9. 20
* 시상 이동훈미술상(본상) - 대전광역시 시장상 1,000만원
이동훈미술상(특별상) - 대전 문화방송 사장상 300만원
* 문의 대전 유성구 도룡동 4-5 대전 MBC T. 042-330-3311

캐리커처와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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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캐리커처와 예술의 만남


캐리커처와 예술의 만남
14일부터 9월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강형구의 캐리커처로 해석된 얼굴,
얼굴, 얼굴들...」전은 인지도가 높은 국내외 인물들의 캐리커처 5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서는 우선 옆눈으로 바라보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
래턱을 내민 김영삼, 이를 드러내놓고 웃는 노태우, 지그시 눈을 감은 전두환, 무표정한 박정
희, 걱정스런 표정을 한 김대중의 낯익은 얼굴과 선글라스를 쓴 김정일의 모습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지난해 대형 캔버스에 옮긴 자화상 개인전으로 주목을 받
았던 극사실주의 화가 강형구씨가 이번에는 캐리커처 작품들을 내놓았다.

강씨에게 캐리커처란 "과장과 왜곡을 통해 일상의 사진적인 정형의 모습을 깨트림으로써 사
건이나 인물의 특징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 비판하는 그림"이다. 대상인물의 외형
적 특징은 물론 사상, 시대적 상황, 매순간의 감정표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미가 포함돼있
다.

14일부터 9월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강형구의 캐리커처로 해석된 얼
굴, 얼굴, 얼굴들...」전은 인지도가 높은 국내외 인물들의 캐리커처 500여점을 선보이고있다.
특히 지점토를 이용한 '조소 캐리커처' 50여점은 평면적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감, 현
실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전시에서는 우선 옆눈으로 바라보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눈에 들
어온다. 아래턱을 내민 김영삼, 이를 드러내놓고 웃는 노태우, 지그시 눈을 감은 전두환, 무표
정한 박정희, 걱정스런 표정을 한 김대중의 낯익은 얼굴과 선글라스를 쓴 김정일의 모습도 있
다.

영국 찰스 왕세자, 간디, 마오쩌둥, 덩샤오핑, 레닌, 아인슈타인, 링컨, 사담 후세인, 부시,
드골, 처칠의 얼굴들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담배를 문 소피아 로렌,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루
스 윌리스, 마릴린 먼로, 율 브리너, 오드리 헵번, 엘비스 프레슬리 등의 해외 유명 연예인들
과 펠레, 이천수 등의 스포츠 스타들도 빠지지 않는다.

회화 캐리커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생력. 지미 카터, 알 카포네, 빌 클린턴, 아라파트,
숀 코너리 등의 생생한 눈길이 인상적이다.

강씨는 캐리커처가 일회적이고 소모적인 것에서 벗어나 전시를 전제로 작가의 감성이 이
입된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보존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술의 변방이 아닌 순수미술의 한 장
르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

이번 전시 작품들의 크기 역시 소모적 캐리커처의 용도로 제작된 크기가 아닌 1m에서 작게
는 50㎝로 제작됐다.

미술평론가 김영호씨는 이번 전시에 대해 "강형구의 캐리커처는 대중성이라는 소모적 캐
리커처의 한계를 벗어나 화랑에 등장한 예술의 한 전형으로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
다.

kej@yna.co.kr
(끝)

2003 민족서예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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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산하 서예단체인 한국민족서예인협회(회장 여태명)는 6일부터 15일까
지 서울 경운동 물파아트센터와 전주역사박물관에서 동시에 '2003민족서예교류전'을 개최한
다.

남측 민족서예인협회 소속 서예가 36명의 작품 68점, 북측 고려서예연구회 소속 서예가 11
명의 작품 11점, 재일본 고려서예연구회 소속 서예가 28명의 작품 51점이 각각 출품된다.

북한의 고려서예연구회와 재일 고려서예연구회는 이미 여러해 전부터 상호 방문으로 서예
강습 프로그램을 비롯, 교류전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북한 서예가들의
작품은 일본을 통해 보내진 것이다.

당국의 허가를 얻어 북한 서예작품이 반입되고 재일동포 서예가들 중에서 조총련계 서예
가 2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사실에서 교류전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0일 오후 2시에는 전주역사박물관 녹두관 회의실에서 '민족서예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 739-1997. 전주 (063) 288-6485

서울문화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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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 열어

서울시의 문화시설 확충과 전문적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전담할 '서울문화재단'이 1일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김문환(金文煥) 서울대 미학과 교수,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신환 (金辛煥)
세종문화회관 사장, 윤석화(尹石花) 월간객석 대표 등 문화예술계.학계 인사 15명이 발기인단
으로 참여했다.

발기인들은 서울시의 문화지원 예산과 매년 2백억원씩 서울시의 일반회계에서 출연한 금액을
합해 1단계 목표액인 1천억원을 2006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또 재단에서 각종 수익사업을 벌이
고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3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서울시내에 10개소의 전용공연장과 이동형 천막가설극장을 건립하고 ▶서울
형 예술축제를 개발하며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대학로 지역에 예술창작센터를 설립하는
등 문화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인 육성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신은진 기자
- 중앙일보 200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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