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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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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제1회 아시아의 지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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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와 도시화

2003 제1회 아시아의 지금전이 9월26일부터 10월19일까지 마로니에미술관에서 열린다.


초대일시_2003_0926_금요일_05:00pm

한국_권오상_박경훈_박영균_배영환_송필_이강우_이인철_정영훈_조습_천성명_황혜신
노동미술(김미혜_박은태_성효숙_노동영상패‘씨’_김재석)
입김(곽은숙_김명진_류준화_우신희_윤희수_정정엽_제미란_하인선)
Flying City(김기수_옥정호_유석규_장종관_전용석)
Mixrice(임흥순_장효정_전용석_조지은)

중국_Qing Qing_Li Wei_He Sen_Miao Xiao Chun_Liu Wei
베트남_Do Hoang Tuong_Nguyen Thi Chau Giang_Bui Cong Khanh
일본_Nobuyuki Ohura_Yoshiko Shimada_Izuru Mizutani
인도네시아_Tita_Kus Widananto_Nindityo
태국_Vasan Sitthiket_Kritsana Chaikitwattna_Jirapat Tasanasomboon_Therdkiat
Wangwatcharakul

총기획자_이태호
중국 큐레이터_장쟈우위
인도네시아 큐레이터_아궁 쿠르니아완
주최_한국문화예술진흥원_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후원_문화관광부_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마로니에미술관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0번지
Tel. 02_760_4605


문예진흥기금 지원 민예총 올 42%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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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신영균(申榮均)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이창동(李滄東) 문화관광부
장관 취임 후 문화예술기관장의 인사와 문예진흥기금 재원 배분에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예총)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액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회(예총)와 산하단체의 경우 2001년 16억7750만원에서 2003년 11억9700만원으로 29% 감소한
반면, 민예총과 산하단체는 같은 기간 동안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문화부 문화행정혁신위원회에 장관정책보좌관 등 민예총 출신 인사가 대거 포
진한 뒤 조직 개편 및 재원 분배가 민예총으로 편중되고 있다”며 “최근 장관이 임명한 기관장
대부분이 민예총 관련 인사라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지적했다.

- 동아일보 2003. 9 20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연극인 1백인 성명' 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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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이 문화계 요직 독차지"
保革 구별없이 집단 반발
문화계 전반 확산될 수도

원로 극작가인 차범석 예술원 회장 등 연극인 1백명이 19일 '정부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맹(민
예총) 편파인사에 항의하는 연극인 1백인 성명'을 발표한 것은 문화계 보혁(保革)대결을 넘어
참여정부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문화계의 강도높은 문제 제기여서 주목된다.
이번 집단성명에 참여한 인사들이 진보나 보수의 단순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문화계의 대표성
과 무게를 지니고 있다는 점부터 우선 그렇다.
국악과 교수 포럼의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사퇴 요구에 이어 이번 연극인 1백인 성명 역시
문화행정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문제 제기를 담고 있다. 즉 1백인 성명은 문화관광부 내 문화
행정혁신위원회 구성 요구와 함께 문화계 전반의 주요 단체장, 요직 인사의 파행성 지적과 함
께 새 문화예술위원회 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차범석 예술원회장에 이어 연출가 권오일 전 시립대교수, 평론가 이태주 단국대교수, 서연호
고려대교수 등 원로급이 참여한 점도 이번 성명이 보혁대결 내지 문화계 할거주의의 반영으로
볼 수 없게 만드는 이유다.
또 현재 연극계 중견들인 윤호진 단국대 교수,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가 동참했다는 점, 연출가 강영걸, 극작가 이만희 동덕여대교수, 배우 허현호 배우협회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두루 동참했다. 이같은 기존 문화예술계의 집단반발은 새정부 출범 이전부터
한차례 예상됐다.
지난 1월 민예총과 문화연대가 주최한 새 정부의 문화정책과 관련한 세미나에서 문화연대집행
위원장인 강내희 중앙대 교수가 "그동안 기득권을 누린 단체들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 일차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문화관광부는 문예진흥원장을 비롯해 최근 영상원장, 국립국악원장, 국립현대미술관장
에 이르기까지 민예총 관련 문화예술인들을 대거 임명, '심한 편가르기 인사'라는 눈총을 받아
왔고 문화계의 반발에 원인 제공을 해왔다. 물론 아직 문화계의 의견이 통일된 것은 아니다. 정
남준 민예총 사무총장이나 정희섭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등의 견해가 그렇다.
그들은"인사에 민예총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은 개인의 역량의 결과일 뿐
이며, 인사의 결과도 지켜보기 전에 특정단체 출신이라는 이유로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못하
다"고 반문하고 있다. 문화관광부도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긴 마찬가지다.
그러나 연극인들의 참여정부 불신은 일회성이 아니다. 연극인들은 범연극인 비상대책위를 구
성, 문예진흥원의 위원회 체제 전환을 막는 투쟁을 벌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연극
계에 이어 나머지 장르의 문화계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하는 점도 참여정부 대(對) 문화계
의 긴장관계에 중요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중앙일보 2003. 9. 20
박지영 기자<nazang@joongang.co.kr>

제1회 베이징국제미술비엔날레 20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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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베이징국제미술비엔날레가 9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최된
다. 이번에 출품국가는 세계 48여개국으로 한국은 커미셔너로 국립현대미술관 김윤수관장, 원
광대 박사과정 이광군씨가 참여했다.

한국 출품은 한국화 : 김천일, 김호득, 송수남, 이종상, 서양화 : 권순철, 김서봉, 김창열, 신학
철, 안창홍, 윤명노, 이두식, 임옥상, 전성우, 황용엽, 조각 : 안규철, 이종빈, 임송자, 정현, 최
의순, 판화: 정원철, 서예 : 여태명 씨 등이다.

중국정부와 베이징시는 비엔날레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베이징올림픽과 함께 열리는
2008년 제3회비엔날레에 중국을 세계미술의 중심시로 부상시키기 위한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
이 깔려있다.

우리 미술계에서는 이 행사 참가를 위해 18, 19일 중국으로 김윤수관장, 출품작가, 미술평론
가, 기자 등이 출국하였다.

박수근 '장터의 세여인' 美경매 8억6천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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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근 '장터의 세여인' 美경매 8억6천만원 낙찰 ◈

미국 뉴욕 크리스티가 16일 오후(현지시각) 주최한 경매에서 박수근(朴壽根·1914~ 1965) 화백
의 작품 ‘장터의 세 여인’(21×46㎝)이 73만5500달러(수수료 포함·약 8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12만7500달러(약 13억원)에 낙찰, 국내외 통틀어 한국 현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한일(閑日)’에 이어 세번째 기록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런던 올림피아 소더비 경매에서는 박 화백의 ‘농악’이 53만1750파운드
(약 9억90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경매된 박수근 화백 그림 중 최고가는 지난해
5월 서울옥션 행사에서 5억5054만원에 낙찰된 ‘아이 업은 소녀’였다.

한국과 일본 미술품 430점이 등장한 이날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이밖에 19세기 조선시대
옥으로 제작된 서적이 23만1500달러에, 19세기 청화백자가 20만91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조선일보. 정재연기자 whaud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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