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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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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샤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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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샤갈 열풍'
관람객 몰려 22일까지 연장전시합니다


한국일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색채의 마술사-샤갈’ 전이 관람객의 성원과 요청에 따라 22일(금)까지 한 주 연장 전시된다.

샤갈전은 당초 15일에 폐막할 예정이었으나 주말인 9일과 휴일인 10일에는 각각 1만명 이상이 찾는 등 가을이 깊어가면서 관람객이 부쩍 늘고 있다.

7월 15일 개막한 이 전시는 지금까지 유료관람객만 약 35만명, 총 40만명 이상이 관람한 국내 기록을 세웠다. 월요일(11, 18일)은 종전처럼 휴관한다. 부산 전시는 예정대로 11월 13일부터 2005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 한국일보 2004. 10.11


김종석 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국제박물관協 상임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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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국제박물관協 상임이사 선출


“전 세계 박물관 정책 수립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종석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37·사진)가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ICOM 집행위원회 상임이사가 됐다.

김 신임이사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OM 총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700여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됐다. 이번 상임이사 투표에는 21명이 후보로 출마해 11명이 뽑혔다. ICOM 집행위원회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상임이사 1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된다. 임기 3년의 상임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130개국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진 ICOM의 모든 정책을 결정하고 의결사항을 집행하며, 집행 결과를 감사하는 역할을 한다.

김 신임이사는 성균관대에서 수학을 전공한 뒤 영국 런던 시티대에서 박물관 및 미술관 경영을 전공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말 ICOM 한국위원회가 이번 대회 유치신청을 할 때부터 자크 페로 현 ICOM 회장과 친분을 쌓아왔고, 2001년 7월부터 ICOM 산하 국제문화유산보호 및 박물관 보안위원회(ICMS) 상임이사를 맡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해 왔다.

그는 “ICOM의 아시아 관련 정책 결정에서 한국 및 아시아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상임이사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 서울세계박물관대회’는 8일 오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폐회식을 갖고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보호를 위한 ‘서울 결의문’을 채택한 뒤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 동아일보 10월 9일자


이건희 회장 32년만에 집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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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32년만에 집 옮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서울 한남동 자택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
이 회장 이 현 한남동 집에 입주한 게 지난 72년이므로 32년 만에 하는 이사다.

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은 8일 '삼성미술관 리움(Leeum)' 개관을 알리는 간담회 자리에서 "이 회장이 조만간 한남동 자택을 뜰 것”이라고 밝혔다.

항간에 떠 도는 '미술관 사재(私財)화' 비난에 대해 해명하면서 밝힌 얘기다.

한 사장은 "새 미술관이 이 회장 집 바로 옆에 있다는 것 때문에 사실상 이 회 장 집안 사설 미술관 아니냐는 비난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이 회장 이 조만간 한남동을 뜨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10월 9일자

삼정아트스페이스 20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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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 뒤편 삼정아트스페이스가 신축하여 10월20일 토포하우스(TOPOHAUS)로 개관한다.

이 공간은 지하1층 40평, 지상 1층 30평, 2층 50평의 독립된 세 전시실이며 대관문의는 T. 734-7555 관장 정원모.

현대 페미니즘 미술이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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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미술계에서 '페미니즘'은 1970년대 초반에야 등장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교육기회, 불균등한 전시기회 등 여성 미술가들에게 불리한 제도적 모순을 고발하는 '행동주의' 미술운동을 시작으로, 타고난 감수성이나 고유한 경험에서 비롯하는 여성의 특수성을 부각시켜 남성중심 이데올로기에 대항한 '본질주의' 미술운동이 자리잡는다.

1980년대 들어 페미니즘 미술은 '해체주의' 미술운동으로 흐름이 바뀐다. 남녀 차이를 강조하던 이분법에서 벗어나 가부장적 구조 전체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다양성과 주변부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미술, 여성 그리고 페미니즘'(궁리刊. 이브 미쇼 외 지음)은 1980-90년대 '해체주의' 미술운동을 주도한 2세대 페미니즘 주역들의 글모음이다.

이 책은 1990년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글들을 엮은 것이다.

파리1대학 철학교수인 예술비평가 이브 미쇼가 심포지엄을 주관했고 책의 머리말을 썼다. 머리말은 린다 노클린의 '어째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는가?'(1971)와 같은 페미니즘 미술사상 이정표가 됐던 논문들을 소개하면서 그 흐름을 개괄하고 있어 한편의 페미니즘 미술 약사(略史)로도 읽힌다.

책에는 마르크시즘과 정신분석학을 페미니즘에 접목하며 영국에서 해체주의 미술운동의 전위 역할을 했던 그리젤다 폴록과 리사 티크너, 미국 행동주의 전통을 계승한 마샤 터커, 프랑스에서 생물학적 여성성을 뛰어넘어 역사적ㆍ구조적 여성성이라는 패러다임에 천착한 로지 훈과 니콜 뒤브레이 블롱댕의 글이 실렸다.

터커의 '뮤즈에서 뮤지엄까지:미국에서의 현대 페미니즘과 미술활동,' 티크너의 '페미니즘과 미술사: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폴록의 '역사와 정치:페미니즘 이후의 미술사는 살아남을 것인가,' 훈의 '현대 여성미술가와 이성의 광기:타자를 향한 도약,' 블롱댕의 '여성의 특수성, 미술의 특수성:화해를 기다리는 부부' 등을 통해 해체주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 작가들은 모두 넓게는 2세대 페미니즘 미술운동의 범주에 속하지만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어 그 미묘한 차이도 눈여겨 볼만하다.

정재곤 옮김. 228쪽. 1만원.

k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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