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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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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진의 역사 이룩한 거장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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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의 거장 50명의 사진 미학과 업적, 생애를 간략히 소개한 '클라시커 50 사진가'가 출간됐다.

초기 다게레오 사진제판술을 발명한 자크 루게 당데 다게르부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결정적 순간'을 포착해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회화로부터 사진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시청앞에서의 키스'로 파리를 낭만의 도시로 만든 로베르 드와노,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의 도구로 카메라를 활용한 신디 셔먼, 과감한 신체노출로 성정 상상력을 형상화한 노부요시 아라키까지 사진을 독립적인 예술장르로 승화시킨 사진가들이 소개된다.

뉴욕의 방직공장 등에서 일하는 아동노동자들의 참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유명한 루이스 하인. 신분위장 등으로 비참한 공장에 잠입해 찍은 사진으로 비정한 사회현실을 고발한 그는 현대 사진저널리즘을 확립했지만 죽을 때 빈털터리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거장 50명을 통해 160년에 걸친 사진의 역사도 함께 더듬어 볼 수 있는 책.

해냄출판사. 빌프리트 바츠 지음. 최은아 번역. 272쪽. 2만 3천원.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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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경남 통영 시민문회회관을 시작으로 올해 추진할 '찾아가는 미술관' 14개 지역을 확정발표했다.

16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 지역은 통영(3.16-24) 외에 전남 백양사 성보박물관(3.31-4.14), 제주 남제주군 여성문화회관(4.20-27), 경남 거제시 문화예술회관(5.4-12), 강원 동해 문화예술회관(5.18-26), 경남 해군사관학교(6.1-6.3), 충남 천안 개방교도소(6.14-16),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6.22-30), 경북 향암미술관(8.4-17), 경기 포천 반월 아트홀(8.23-31), 대구 동구 문화회관(9.7-15),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10.5-6), 전북 무주 예체문화관(10.12-20), 충북 음성 청소년문화의 집(10.26-11.3).

올해 '찾아가는 미술관' 행사는 특히 음악제, 공연, 민속제 등의 행사가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지역작가전, 퍼포먼스, 미술강좌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1990년이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돼온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은 지금 까지 269회에 걸쳐 160여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 02-2188-6064

<책> 명화 보며 숫자 익히는 '미술관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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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1 15:11 송고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아이들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소장 명화들을 보면서 1부터 10까지 숫자를 배울 수 있도록 꾸민 '미술관 123'(베틀북)이 나왔다.

숫자를 배우기에 앞서 질문을 던지고 아이들 스스로 명화를 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도 시대 일본의 곡예사, 장례식을 묘사한 이집트 벽화 등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를 파스텔, 유화 물감, 석판, 에칭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한 50여점의 명화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숫자 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그림 보는 눈도 열어준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기획. 구성. 48쪽. 1만원.

mong0716@yna.co.kr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작가 배영환·최정화 등 1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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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미술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할 한국 작가 명단이 발표됐다. 6월12일~11월6일 열리는 제 51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작가는 배영환·최정화·김소라·김홍석·정연두·김범·이주요·오형근·성낙희·박기원·박세진·문성식·성낙영·함진씨 등 14명. 지난해 작고한 작가 박이소씨의 작품도 전시된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경우 보통 작가 2~3명이 선정됐던 것에 비하면 이번이 최대 규모. 20대 작가들이 대거 포함된 것도 이색적이다. 작가 선정은 한국관 커미셔너 김선정씨가 맡았다. 김씨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딸로 그동안 아트선재센터를 이끌며 세계 첨단 미술을 적극 소개하는 한편 해외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공동기획하면서 국제적으로 활약해 왔다.


조선일보 2005.3.12

디자이너 진태옥, 작품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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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진태옥이 패션인생 40년을 기념하는 작품집 '진태옥'을 출간한다.

김중만, 구본창, 김용호 등 유명 패션사진작가 9명이 참여한 이번 작품집은 '작품과 인간성' '작품과 역사성'의 2가지 주제로 디자이너 진태옥의 삶과 작품세계를 대표할만한 의상 100여 점을 소개한다.

작품집 출간에 맞춰 24일부터 이틀간 압구정동 인테리어 전문점 태홈에서는 디자이너 진태옥의 작품에 사진, 영상, 설치 미술을 접목시킨 전시회 'JINTEOK WORKS'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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