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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작고 10주기 현대미술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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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평론가였던 김영주(1920-1995)의 작고 10주년을 맞아 유족들이 기증한 작품과 개인 소장자들의 작품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소외되는 인간의 모습과 상실되어 가는 인간상을 표현했다.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며 외부 미술사조의 조류에 편승하지 않는 독자적 작품세계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유화 및 최초로 공개되는 먹그림과 드로잉 등 70여 점이 걸렸다. 내년 4월 16일까지. (02)2188-6000

출처-조선일보 11.29

[미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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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토트리엔날레가 서울시립미술관과 한국다큐멘터리 사진학회 주최로 12월 1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변이(Transit)’로, 국내외 작가 22명이 세계의 변이의 순간을 담아낸 상징적 풍경을 보여준다. (02)2124-8800


■ 금속작가 고승관의 ‘메탈아트전’〈사진〉이 12월 4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금속 조형을 통해 시공(時空)을 탐구하는 작품들이다. (02)2000-9737


■ 이환영의 전시 ‘수원화성 조선 1796년 이후’가 30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수원화성을 답사하며 스케치한 뒤 전통 한국화 기법과 현대적인 채색을 함께 사용해 캔버스 위에 옮겼다. (031)230-3266


■ 한국화가 김정국전이 29일까지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산 길, 논두렁 등 낯익은 풍경을 담았다. (02)733-6469


■ 김대열의 개인전 ‘감성표현-물소리 혹은 자유자재’가 30일~12월 6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즉흥적이고 격정적인 운필로 그린 수묵화 30여 점을 전시한다. (02)736-1020


■ 흰 자기 위에 그림을 구워내는 ‘포슬린 페인팅’의 작가 승지민과 지민아트 회원들의 전시 ‘차 한잔에 담긴 포슬린의 향기’가 12월 1~4일 서울 인피니티(Infiniti) 전시장에서 열린다. (02)517-3873


■ 조영규의 개인전이 12월 4일까지 서울 한전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실주의적인 초상화와 풍경화 세계를 보여준다. (02)2055-1192


■ 임종임의 개인전이 서울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29일까지 열린다. 분청사기의 미학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추상화 세계다. (02)734-1333


■ 조강신의 개인전이 29일까지 서울 시선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지에 그림을 프린트하고 오브제를 붙인 작품들로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는 주제를 담았다.


■ 사진작가들의 모임 신상회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12월 3일까지 서울 후지포토살롱에서 열린다. 꽃 곤충 자연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02)2266-3722

출처-조선일보 11.29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매장을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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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개점 20주년을 맞는 서울 압구정 본점 지하 2층 상품 행사장을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50억원가량의 매출을 포기하고 문화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40여 평 규모로 운영되는 ‘갤러리H’는 개장 기념으로 다음달 1∼11일 김환기, 박수근, 도상봉, 이중섭, 김기창 등 국내 대표작가 20인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이 백화점 정지영 판촉팀장은 “백화점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생활문화를 제안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갤러리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올해 한국능률협회 선정 서비스대상을 5년 연속 받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한 한국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도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김기환 기자

세계일보 2005.11.23 (수) 17:15

亞문화전당에 미술전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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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당 설계심사위원 광주방문 옛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내에 대형 미술 전시관이 들어선다. 이로써 근 1년여 동안 광주시와 지역 미술계간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도심 내 미술관 건립은 중외공원내에 비엔날레 미술관을 신축하고 제2미술관은 문화전당에 들어서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이영진 본부장은 지난 25일 광주예술인과의 공개 좌담회에서 전당 내 전시관 확보와 관련, 전남도청 본관과 민원실, 전남경찰청 본관과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미술품 전문 전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보존키로 결정된 도청과 경찰청 면적이 대략 3000평 정도로 이 가운데 전남경찰청 본관 및 민원실을 중심으로 2000여평을 미술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광부측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경찰청 본관 건물에 대해 독일 등 고건축 리모델링 전문업체에 의뢰하거나 현상공모를 통해 고품격 전시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청 및 경찰청 건물은 원형이 보존된 상태에서 전시공간 기능과 함께 아시아 각국 시민단체와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아시아문화교류센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일보 2005. 11.28 이건상 기자

전시기획자 이원일씨 상하이비엔날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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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부장을 역임한 전시기획자 이원일(45) 씨가 ‘2006 상하이 비엔날레’의 감독으로 임명됐다. 한국의 전시기획자가 외국 유수 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이 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내각제 방식의 ‘3인 전시감독체제’를 채택한 상하이 비엔날레는 이씨 외에 중국인 및 대만계 미국인 큐레이터를 감독에 선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타이베이 현대미술관 디지털쇼 감독, 올 상하이 젠다이미술관 개관전 감독 등의 이력이 고려된 것 같다”며 “최근 중국 미술에 대한 관심 폭발로 급부상 중인 상하이 비엔날레에 한국인으로서 세계적 비전을 제시해 더 많은 큐레이터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헤럴드경제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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