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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무어 3m 동상, 밤 사이에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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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5-12-18 14:14:14]

감정가 52억여원의 작품 ‘누워있는 사람’, 트럭 이용해 도난당한듯
영국의 유명조각가인 헨리 무어(1898~1986)의 청동조각상이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 서부에 위치한 헨리 무어재단의 박물관에서 무어가 1969~1970년 사이에 제작한 ‘누워있는 사람’이라는 작품이 도난당했다.

이 작품은 감정가만 430만 유로(약 52억 3000만원)에 달하는 거작으로 높이가 3m이상이다. 재단측은 “이 작품이 런던서부 허트포트셔백작가의 개인공원에 있는 재단 야외전시관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그레이엄 스미스경사는 “이처럼 거대하고 무거운 작품을 옮긴 것으로 봐서 범인들은 트럭을 이용한 것 같다”며 “대단한 조직범죄인 것으로 보고 동일전과를 가진 미술품절도범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작품을 노린 사람들이 전문미술품 소장가일 가능성도 높다”며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작품은 거대한 청동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파리=노컷뉴스 이서규 기자




제3차 종교박물관·미술관 학술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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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 제3차 종교박물관·미술관 학술 심포지엄
주 제 : 종교박물관·미술관의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일 시 : 2005년 12월 23일(금) 14::00-18:00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후 원 : 문화관광부
기독교, 불교 및 기타 종교 단체 3개 처, 종교 관련 문화단체 2개 처


< 행사 프로그램 >

『종교박물관·미술관의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사회 : 전보삼(만해기념관 관장, 협회 상임이사)

13:30 ~ 14:00 등 록

14:00 ~ 14:10 개회사 : 김종규 회장
14:10 ~ 14:15 환영사 : 김홍남(국립민속박물관 관장)
14:15 ~ 14:20 축 사

14:20 ~ 14:40 제언 : 왜! 종교박물관인가?
이어령(초대 문화관광부 장관)

14:40 ~ 15:10 근대교회건축의 박물관화 연구
발 표 : 최준오(안산공과대학 교수)
15:10 ~ 15:20 논 평

15:20 ~ 15:50 우리나라 무속신앙의 사신당에 관한 소고
발 표 : 윤열수(가회박물관 관장)
15:50 ~ 16:00 논 평 : 양종승(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16:00 ~ 16:30 성서고고학과 박물관
발 표 : 김 성(협성대학교 성서고고학박물관 관장)
16:30 ~ 16:40 논 평

16:40 ~ 17:00 토 론(발표자와 논평자)

17:00 ~ 17:20 한국불교미술박물관(관장 권대성, 종로구 원서동 소재) 이동

17:20 ~ 17:50 한국사립종교박물관의 현황
발표 및 설명 : 권형돈(한국불교미술박물관 사무국장)

17:50 폐 회


80년 한국 민중미술 일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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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 입력시간 : 2005. 12. 15. 00:00


‘광주시각매체연구회’ 교토 시립미술관서 전시

80년대 한국민중미술을 주도해온 홍성담씨 등 ‘광주시각매체연구회’ 소속 작가들이 일본에서 전시회를 연다.
오는 25일까지 일본 교토 시립미술관 별관에서 ‘광주의 기억에서 동아시아의 평화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재일 한국인과 일본 문화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교토(京都)전 실행위원회(위원장 서승)가 광주의 인권운동을 일본에 널리 알리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
재일동포들과 일본의 지식인 그룹이 ‘미술’을 매개체로 삼아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 정신을 되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광주시각매체연구회’ 소속 작가는 홍성담 이상호 박광수 백은일 천현노 전상국 전정호 정영창 홍성민씨 등 모두 9명.
이들은 전시기간 동안 회화와 대형 걸게 그림, 포스터, 영상설치 등 80년 당시 민중미술을 엿볼 수 있는 작품과 근작을 망라한 164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강연, 명상,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특히 홍성담씨는 오사카 여자대학 뮤지엄과 교토 사카이마치 갤러리에서 ‘저항과 명상’ ‘일과 놀이’를 테마로 판화전도 함께 열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광주시각매체연구회’는 지난 1979년 새로운 미술운동을 주창한 청년미술가 단체 ‘광주자유미술인회’를 바탕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80년 당시 한국민중미술을 주도해오다 이상호 전정호 홍성담 백은일씨 등이 화가로는 최초로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되는 격변의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군사정권이 붕괴된 지난 93년 발전적 해체키로 합의한 후 개인작업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2000년에는 제3회 광주비엔날레 ‘인권과 예술’ 특별전에 선정돼 대형 걸개그림 ‘오월의 문, 윤상원의 눈’을 공동작업해 출품하기도 했다.


김대우 기자

남도미술 대표 작가 대작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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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2005. 12.16. 00:00 입력

문화갤러리서 현대미술전

 남도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중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남예총과 한국사상문화원^문화갤러리는 자신만의 화풍을 일구며 예향 남도의 텃밭을 일구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문화갤러리에서 한국현대미술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 2부로 나눠 치러질 예정. 소품에서 탈피해, 30호^50호^100호 등의 대작들을 선보이는 자리여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6~22일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조방원 조용민 김형수 오승우 조규일 박행보 이규형 문장호 박명기 황영성 송용 강연균씨 등 12명의 작가가 초대돼 작품을 선보인다. 아산 조방원 선생은 먹산수의 진수가 느껴지는 100호 크기의 산수화 2점을 선보이고, 서예가 조용민^이규형, 금봉 박행보 선생은 10폭 병풍 글씨와 문인화를 각각 펼쳐보인다.
 석성 김형수 선생의 산수, 오승우 선생의 `가을산', 조규일 보성 백민미술관장의 `가거도', 강연균 선생의 수채화 `석류' 등도 만날 수 있다.
 이어 2부(23~29일)에서는 김종일 우제길 이태길 이돈흥 강형채 조진호 이강하 강일진 박주하 한희원씨 등이 작품을 내놓는다.

팝아티스트 낸시랭, 특별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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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05년 12월 17일 (토) 18:22 뉴시스


17일 오후 인사동 쌈지길 '갤러리쌈지'에서 열리고 있는 '아티스트 낸시랭의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출판기념전에서 낸시랭이 자신의 작품 '터부 요기니, 모나리자' 앞에서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쌈지 1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낸시랭의 신작 중 '낸시 랭 분유(Nancy Lang Powdered Milk)를 판화로 제작하여 작가가 직접 싸인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대를 초월하는 명화의 원작을 바탕으로 유희 혹은 놀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명작패러디 시리즈를 비롯하여 KAIST와 공동작업으로 탄생된 터부 요기니 반도체 작품, 3D 애니메션 작품 등 난해한 현대미술에 주눅든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월)까지 계속된다.

/이동훈기자 photogu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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