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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서울시립미술관장 임기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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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을 채운 하종현(河鍾賢.70)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의 임기가 내년 1년간 연장됐다.

서울시는 31일 임기가 끝날 예정이던 하종현 관장을 200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재임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직은 개방형 직위로 정하고 있으며 5년 이내에 한해 재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종현 관장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서양화가로 2001년까지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교수, 홍익대 미대 학장 등을 역임한 뒤 2003년 1월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임용됐다.

출처-연합뉴스 12.26

<신간>에로스와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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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타나토스 = 조용훈 지음. 사랑의 충동인 '에로스'와 죽음과 파괴의 충동인 '타나토스'를 화두로 서양미술을 분석했다.
청주교대 교수로 국문학자인 저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루벤스, 클림트, 뭉크, 달리, 마그리트, 벨라스케스 등의 그림을 유치환, 서정주, 이상, 이해인 등 한국시인의 시와 비교했다.

특히 그림에 나타난 남녀간의 사랑, 죽음의 공포, 동성애, 자위행위, 팜프 파탈 등에 집중했다. 살림. 328쪽. 1만5천원.

출처-연합뉴스 12.28

일민예술賞에 최정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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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예술賞에 최정화씨

일민문화재단과 동아일보사는 제7회 일민예술상 수상자로 미술가 최정화(사진)씨를 25일 선정했다.
최씨는 현대 생활 속의 시각적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들을 통해 미술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5,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19일 오후4시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명품 찻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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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소재 '유럽자기박물관'은 2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세계 명품 찻잔 전시회'를 연다.

전시품은 각국 명품 찻잔과 찻 주전자, 커피잔 세트, 차 장식품등 1천여점이다.
또 12월27일과 내년 1월11일, 17일 3차례에 걸쳐 오후 1시∼4시 동.서양의 차문화 비교 강의와 다법 시연 등도 연다.

특히, 1월11일엔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씨를 초청, 신년맞이 서도민요 감상기회도 갖는다.

행사 참가자는 박물관 입장료(어른 1천500원, 중.고생,청소년 1천원, 어린이 700원)만 내면 된다.

유럽자기 900여점이 전시돼 있는 박물관의 개장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문의 ☎ 032-661-0238)

출처-연합뉴스 12.22

[신간]이중섭과 세발자전거 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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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1916~56)이 한국전쟁이 끝난 뒤 생활고 때문에 일본인 아내와 아이들을 친정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가 아들 태현에게 보낸 편지 중의 하나엔 ‘아빠가 도쿄 가서 자전거 사줄게’라는 대목이 나온다. 이중섭은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그림 중엔 친구인 구상 시인 부부가 세 발 자전거를 타는 아이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짓는 풍경이 있다. 이중섭이 구상 시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속으로 얼마나 부러워했을까. 이 책은 이중섭의 실화에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화다. ‘세발 자전거를 타는 아이’가 여행을 하며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동화가 펼쳐지는 사이사이에 이중섭의 그림과 그의 일생을 소개하는 부록 부분을 뒀다. 엄광용 글/윤종태 그림, 산하어린이. 9500원.

출처-문화일보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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