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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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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류정미 설치인형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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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쭈그리고 앉아 김밥을 파는 아주머니,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야바위꾼,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엿을 파는 아저씨…
설치인형작가 류정미가 만든 인형은 단순히 사람의 모습을 흉내낸 밀랍인형이 아니라 사람의 내면까지 표현하는 일종의 설치조각 작품이다.

충격적인 모습이나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옷을 입은 실물크기 인형들이 우리의 일상을 평화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강남구 신사동 표화랑에서 7-24일. ☎02-543-7337.

▲네온사인이 점령한 도시의 밤을 포착하는 사진작가 정동석이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도올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현란한 도시의 밤풍경은 모두 지워버리고 검은 화면만 남긴 후 유흥가의 간판과 벽면에 흐르는 네온빛만을 부각시켜 기록사진과 예술사진의 경계를 오간다.

23일까지. ☎02-739-1405.

▲30여년간 볼펜화를 고집해온 임영택씨가 종로구 수송동 갤러리 고도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누에고치에서 실이 뽑혀나오듯 무아지경에서 그린 0.5∼0.7㎜ 굵기의 볼펜선들이 면과 형태를 이뤄낸다. 18일까지. ☎02-720-2223.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영국, 스위스 등 12개 국가 서예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이 10∼18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한국세계서법문화예술발전중심(회장 이무호)이 참여해 이무호, 조수호, 여원구 등 원로, 중견 서예가와 김영삼 전대통령, 이만섭 전국회의장, 조순 전 서울시장 등 정계인사 15명의 작품도 전시한다.

12개국가에서 참여하는 작가는 약 350명으로 즉석 휘호쓰기, 장애인을 위한 구필(口筆) 휘호 시연 등 특별행사도 있다. ☎02-921-9040.

출처-연합뉴스 4.7

한국작가 현대미술품 佛ㆍ스위스 순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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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들의 현대미술품이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순회 전시된다.

한국적인 정서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추구해온 작가 10명의 작품 50여점이 한국을 시작으로 스위스, 프랑스에서 연달아 선보인다. 참가 작가는 도윤희, 배병우, 정광호, 최인수, 김홍주, 김종구, 김택상, 이재효, 문범, 이기칠 등 10명. 미술전시 기획사인 ㈜로렌스 제프리스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9일까지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개최된 후 6월 10일~8월 20일 스위스 파스카트 미술관, 10월 15일~12월 31일 프랑스 주엥빌 르 그랑 자르뎅미술관에서 전시된다. 02-551-2741

출처-헤럴드경제 4.6

문화예술위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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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한국문화예술위위원회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밝히는 ‘아르코 비전 2010 선포식’. 김병익 예술위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 인사들이 선포식을 마친 뒤 꽃씨를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고 있다. 김병익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연간 1170억원 수준인 문화계 지원 규모를 2010년까지 1500억원 규모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손봉숙, 김재홍 의원,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 이성림 예총 회장, 김용태 민예총 회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이경순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정은숙 국립오페라단장, 이재후 김&장 대표변호사, 김문환 국민대 총장,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천호균 쌈지 대표이사,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출처-조선일보 4.6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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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할 예술경영지원센터(센터장 이규석, www.gokams.or.kr)가 11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서예관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임시 조직이었던 서울아트마켓 사무국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산하의 전문예술법인ㆍ단체 평가센터를 통합해 만든 민간 재단법인이다.

강석흥 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 회장과 김용배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예술의전당 사장) 등 11명이 이사로 선임됐으며,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지낸 이규석 씨가 상임이사 겸 센터장을 맡았다.

센터는 앞으로 서울아트마켓 개최를 비롯한 국제교류 사업, 공연ㆍ시각예술 국고지원사업 평가, 전국 문예회관연합회 복권기금사업 평가, 예술단체 및 기관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출처-연합뉴스 4.5

부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 발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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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송의정)에서는 백제 문화권 주요유적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적 제 427호인 부여 왕흥사지(王興寺址)에 대한 제 7차 발굴조사를 4월 6일(오전 10시) 개토제를 시작으로 착수한다.

왕흥사라는 절 이름은 고대문헌인 『三國史記』와 『三國遺事』에 창건(法王 2년, AD 600년)과 낙성(武王 35년, AD 634년) 등 관련 기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1934년 부여군 규암면 신리 일원에서 「王興」銘이 찍혀진 기와편이 수습·신고 됨에 따라 백제시대의 왕흥사지로 위치가 추정되었다. 이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00년부터 백제 고대 가람의 규모와 구조를 확인하고자 연차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발굴조사 중에 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고려시대 석축유구와 함께 백제시대 사찰가람 구조인 목탑지, 회랑지, 부속건물지, 석축 등을 확인하였으며 출토유물로는 「王興」銘 기와편 및 연화문 수막새, 치미편 등 백제시대 유물이 다량 확인되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2005년도 왕흥사지 사역 동편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윤곽이 확인된 기와 요지 6기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사역 외곽에 대한 또 다른 유구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

향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부여 왕흥사사지에 대한 연차적인 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정비·복원에 대한 기초 자료와 방향을 제공하고 일반인 및 전공자와 대·내외 연구자들에게 상시 현장공개를 추진하고 안내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소중한 문화재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출처-문화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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