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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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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웃는 도깨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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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웃는 도깨비’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오는 8월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웃는 도깨비’를 열고 있다. 귀면와(鬼面瓦) 목공예품 등 도깨비를 표현한 문화재 130여 점이 출품됐으며 도깨비만들기, 부채만들기, 탈춤배우기, 도깨비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료 무료. 02-3011-2163

‘전통문화 지도사’수강생 모집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과 한국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는 오는 8월3일부터 12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 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제4기 전통문화지도사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0만원(교재포함, 답사비 별도)이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3704-3145) 또는 홈페이지(www.skfm.or.kr)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문화일보 7.25

증권박물관, '증권으로 본 일제 수탈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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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25일 광복절 기념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유가증권으로 보는 일제의 경제수탈과 민족의 항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권박물관은 "일제의 식민지 경제수탈은 일본 제일은행과 조선식산은행, 금융조합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진행됐고 특히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비용 강탈을 위해 증권과 저축의 강매가 전국에 걸쳐 행해졌다"며 "이런 기록들이 담긴 유가증권 사료와 독립공채와 독립의연금 영수증, 건국국채 등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8월27일까지 진행된다.

출처-연합뉴스 7.25

국립중앙박물관 '고려 묘지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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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다시 보는 역사 편지, 고려 묘지명' 특별전(7.11-8.27)과 관련, 26일 오후 한림대 김용선 교수 등을 초청해 박물관 교육동 2강의실에서 특별강연회를 마련한다.

김 교수는 묘지명의 개념과 그 형식 등을 설명한 뒤 고려 묘지명에 대한 그간의 연구 성과, 전망 등을 소개하고, 국민대 박종기 교수는 고려 왕조가 장기 지속할 수 있었던 사회문화적 특성과 그 원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02-2077-9275.

yonglae@yna.co.kr
2006/07/24 14:46 송고


미술품 감정발전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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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중섭 위작 파문을 계기로 만들어진 문화관광부 산하 ‘미술품 감정제도 활성화 태스크포스’팀이 최근 민간조직인 ‘한국미술품감정발전위원회(위원장 이규일)로 전환됐다. 위원회에는 문화예술진흥기금 3억원이 지원된다. 위원회는 이 예산으로 감정 연구보고서 발간 및한국화랑협회, 한국미술품 감정협회, 한국고미술협회 등이 각각 운영하는 ‘미술품 감정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02-732-0291

출처-문화일보 7.24

[신간]"지명은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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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박물관 '국토와 지명' 4째 권 발간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주둥개산'에 있는 '말무덤'은 말(馬)의 무덤이 아니라, '언어'의 무덤이다. 굳이 한자어로 바꾸면 '언총'(言塚)이다. 여기서 '무덤'은 곧 침묵의 상징이다. 마을 사람들은 주둥개('입'을 뜻함)산의 주둥이를 막아야 말 싸움이 없어질 것이라 해서 이 산에 말(言)무덤을 만들었는데, 그 후부터 언쟁하는 일이 없어지고 마을이 평화롭게 됐다고 한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과 신대방동은 조선 정조가 지금의 상도동 장승배기에 세운 대방장승으로 인해 생긴 이름. 그동안 대방동과 신대방동 명칭의 유래는 막연히 '번댕이'라는 옛 마을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이곳에 8도 장승의 우두머리인 대방장승이 서 있어서 번대방리(番大方里)라 했고, '번대방'이란 '대방장승이 지키는 곳'(번을 서는 곳)이라는 뜻이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문득현'(文得峴.문드러니 고개)은 이 곳을 지나던 아홉 선비 중 4명이 대과에 급제, 고개이름을 '글(文)을 얻었다(得)'는 뜻의 지명으로 부르게 됐다.

한국토지공사 산하 토지박물관(관장 조유전)의 김기빈 지명조사위원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방방곡곡의 지명과 유래를 기록한 '국토와 지명' 시리즈의 네 번째 권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을 내놨다.

전국의 지명 150여 개를 소개하고 유래를 밝히는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지명들 속에 담긴 조상의 깊은 뜻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김 위원이 직접 촬영한 200여장의 사진도 지명의 유래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는 이 땅 곳곳에 붙여져 있는 지명들이 선인의 지혜와 경험의 소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땅에 새겨진 문화유산'이다. 한국토지공사 펴냄. 365쪽. 비매품.

출처-연합뉴스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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