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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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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박물관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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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내 부지에 460억 투입, 2010년 완공
울산시립박물관이 오는 7월 착공돼 2010년 8월 완공된다.
울산시는 총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에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내 부지 3만3천여㎡, 연면적 1만4천300여㎡ 규모의 시립박물관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제1차 시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착공시기 등에 대해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7월 5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부담 때문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시립박물관이 완공되면 타지 박물관에 보관중인 5만여점의 지역출토 유물이 고향의 품으로 되돌아 와 울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

광각으로 포착한 대칭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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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굵직한 전시 두개

칸디다 회퍼 사진전=작가는 30여년 동안 건축물 내부를 찍어왔다. 전세계의 도서관, 박물관, 오페라극장, 궁전, 은행, 동물원 등 인간활동이 쌓인 공간이 대상이다. 건축물의 공간은 사람이 만들고 반대로 사람은 공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믿음에서다. 인간이 배제된 공간만으로 두 가지 측면을 함께 보여준다. 광각렌즈를 사용해 넓은 공간을 특징적으로 잡아낸다.
예컨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마프라궁전 도서관. 높은 천장 아래 둥근 창을 가진 2층 높이의 공간 좌우에 2층으로 된 서가가 둘러있다. 카메라는 2층 서가 바닥에 눈높이를, 한 가운데 소실점을 둠으로써 완전대칭을 이루는 공간의 아름다움과 함께 도서관의 깊이와 넓이, 축적된 도서의 양감을 측정해 냈다. 왼쪽 문과 창을 통해 들어온 직사광과 반사광을 잡아 서가, 천장, 난간이 빚어내는 요철과 색깔을 도드라지게 표현한다.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2월 26일까지.

- 한겨레신문 2. 1 (금)

기하학으로 쌓은 입체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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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이색 사진전 두개

홍승혜의 ‘파편’전=작가는 포토샵을 이용해 만든 픽셀 이미지를 줄이고 늘리거나 조합해 번식시켜온 ‘유기적 기하학자’. 이번에는 2차원 화면을 3차원으로 확대해 입체화하거나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창호, 계단을 나타내는 듯한 평면부호들을 공작물로 만들고 사각 픽셀을 확대한 조합을 알미늄 파이프 32개에 새겼다. 인테리어소품 또는 타일·벽돌벽 일부처럼 보인다. 더 키운 픽셀은 전시장의 도형 벽화가 되었다. 알미늄 파이프와 마찬가지로 벽 역시 레디메이드 조각의 일부다. 2층에는 직사각 검정색 픽셀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12시에서 시계바늘처럼 출발해 자신에게서 나온 또다른 픽셀(청색)과 함께 피겨스케이팅을 타듯 유영을 즐기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국제갤러리 본관 1, 2층에서 2월 26일까지.

- 헌겨레신문 2. 1 (금)




東亞日報社, 3·1문화상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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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수상은 처음… 이원범 3·1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추천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 변호사)은 3·1정신 선양과 국민 계몽에 크게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제49회 ‘3·1문화상 특별상’ 수상자로 동아일보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상은 3·1정신 선양 부문에 주는 상이며 언론사가 받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수상했다.

3·1문화재단은 “기미(己未)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 민주, 문화 고양을 사시(社是)로 설립된 동아일보사는 암울했던 식민시절 민족혼 고취와 민족의식 계몽에 앞장서 왔다”며 “동아일보사는 80여 년 이상 불편부당, 시시비비, 정론직필의 편에서 3·1정신을 선양 실천해온 언론기관으로서 그 업적이 높이 평가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특별상 심사위원장인 양승두 연세대 명예교수는 “동아일보사는 1965년에 창간 45주년 기념사업으로 ‘삼일유적보존운동’을 전개했고, 1969년 삼일운동50주년기념논문집 발간, 1989년 삼일운동70주년기념심포지엄 개최 등 3·1정신을 젊은이들에게 알리고 미래지향적으로 승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사를 특별상 후보로 추천한 이원범 이사장은 “동아일보사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한 신문으로 수많은 국민계몽운동을 벌여왔다”며 “3·1운동기념사업회는 20여 년간 활동해 왔으나, 동아일보사는 80여 년 전부터 노력해 왔기 때문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3·1문화재단은 이날 3·1문화상 학술상 수상자로 박우희(73·인문사회과학부문) 서울대 명예교수와 조봉래(58·자연과학부문) 고려대 교수를 선정했다. 예술상은 서양화가 유희영(68) 이화여대 명예교수, 기술상은 권익현(57) 효성기술원 상용화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박 교수는 36권의 저서와 8권의 번역서, 84편의 논문을 통해 경제학의 기본 원리 분석에 업적을 냈으며, 조 교수는 초고속 광통신 산업에서 필수적 핵심 소재인 ‘팔중극자 비선형 광학물질’ 등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뤘다. 유 교수는 독창적 추상표현주의 작품으로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권 소장은 산업용 섬유분야에서 획기적인 신기술을 개발했다.

각 부문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3시 반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08.02.01

문화재청, 포항 법광사터 사적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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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30일 경북 포항시 신광면에 있는 법광사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했다.
법광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김균정이 창건한 왕실사원으로 금당 등 건물의 주초석과 연화석불대좌, 삼층석탑, 쌍두귀부, 당간지주, 사적비 등 석조 유물이 여럿 남아 있다.
금당터의 불상대좌는 지름 2.42m에 높이가 2m 남짓으로,9세기 전반에 창건된 사찰의 대좌 가운데 가장 크다.

- 서울신문 1. 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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