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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이는 세계의 이면 표현 ‘한은선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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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사이의 침묵을 드러내 보여주는 작가 한은선(38)의 12회 개인전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가 30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상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동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의 시라큐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작가는 보이는 세계의 이면에서 그것을 생성하는 신비한 힘과 역동적인 흐름에 천착해왔다. 한지 위에 퍼져나가는 물과 먹, 물감의 섬세한 스며듦은 자연의 순리를 표현한다. 작가는 심연에서 보이는 빛이나 천체의 섬광처럼 느껴지는 작품에 대해 "아름다움이자 숭고함의 다른 이름"이라고 말했다(02-730-0030).

2008.12.17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송년모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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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갤러리 전시장 무료 개방 … 1만원 내면 식사도


“갤러리에서 송년회 보내세요”
시안갤러리(광주시 북구 매곡동 빅마트내)가 송년 모임을 여는 단체에게 무료로 전시장을 개방한다.

시안갤러리는 오는 31일까지 전시장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전문가들로부터 미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송년회 장소 대여를 해주고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당 1만원의 식비를 내면 저녁 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갤러리 측은 송년회 당일 미술작품 감상법과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미술품 재테크 등을 무료 강의해 준다.

또 모임에 필요한 빔프로젝터 등 전시 관련 장비도 무료 대여해준다.

현재까지 한울회 등 5개 단체가 이곳에서 송년 모임을 열었고, 2개 단체가 예약하는 등 경기침체로 차분한 연말을 보내려는 실속파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울회 장인균 회장은 “평소 갤러리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그리운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062-573-0177.

[문화플러스] ‘신라,서아시아를 만나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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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신라,서아시아를 만나다’ 기획특별전을 16일부터 2009년 2월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 기획해 신라와 서아시아 지역의 문화재 9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실크로드를 통한 두 지역의 문화교류 양상을 보여준다.

일본의 미호뮤지엄,오카야마 시립 오리엔트미술관,고대오리엔트박물관이 출품한 서아시아 지역 문화재를 신라 문화재와 비교 감상할 수 있다.26일 오후 4시에는 일본 고대오리엔트박물관의 서아시아 금속공예 전문가 미야시타 사에코가 ‘실크로드의 장신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02)720-8104.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

인천문화재단은 ‘2008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을 17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갖는다.미술은행은 미술문화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미술품을 구입하여 공공장소에 대여하는 제도이다.이번 전시회에선 인천문화재단이 2005년부터 구입한 58점의 미술품을 본격적으로 대여하기에 앞서 35점 안팎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 서울신문 2008.12.16

젊은 작가 100명 홍대앞 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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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운영하는 갤러리 상상마당과 갤러리 킹을 비롯한 홍익대 앞 8개의 갤러리와 카페 등 문화공간에서 100명 남짓한 젊은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출품 작품은 150여점이고 17일부터 31일까지다.17일 오후 6시 갤러리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오프닝에는 전자즉흥음악 공연이 열리고 전시가 진행되는 매일 오후 1~6시까지 홍익대 재학생(한국화 전공)인 김다혜 작가가 그려주는 ‘이!천원 초상화’ 기획행사가 갤러리 카페 미스홍에서 열린다.20일 오후 1~6시에 열리는 ‘번개시장’에서는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소장품과 작품 등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교환한다.(02)330-6224.

- 서울신문 2008.12.16

[미술단신] 갤러리 쿤스트독 '심수구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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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쿤스트독은 25일까지 중견 작가 심수구(59) 개인전을 연다. 심수구는 나뭇가지를 촘촘하게 쌓는 방식으로 잘린 나뭇가지의 단면을 이용해 평면 작업의 화면을 구성하는 작업을 해왔다. 작가는 모노크롬 회화를 하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싸리나무로 현재와 같은 유형의 작업을 시작했는데, 요즘은 곧게 자란 과일나무를 사용하고 때로는 잘린 나뭇가지의 단면에 물감을 칠하기도 한다. (02)722-8897

○…김종영미술관은 제9회 김종영조각상을 수상한 조각가 박선기(42)의 개인전을 15일부터 2월1일까지 연다. 박선기는 수백개의 숯을 낚싯줄에 매달아 조형물을 만드는 조각 설치작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보는 시점에 따라 사물이 온전하게 또는 뒤틀려 보이게 만드는 ‘시점 놀이(Point of view)’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신작 중심으로 20여점을 선보인다. (02)3217-6484

○…한국화가이자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인 금릉 김현철(50)의 개인전 ‘궁궐-경복궁’이 10∼16일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김현철은 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때 사용된 도면 등 각종 자료와 전문가의 고증, 답사 등 7개월여간의 작업으로 ‘경복궁 복원도’를 완성했다. 비단 위에 전통 채색으로 그려진 이 그림 속 경복궁은 구름이 낀 인왕산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광화문과 동십자각, 흥례문, 근정문 등까지 담으로 연결돼 있다. 이와 함께 근정전, 동십자각, 광화문 등을 그린 소품까지 10여점을 전시한다. (02)722-9883

- 세계일보 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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