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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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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에 이수균, 임창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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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에 대림미술관, 성곡미술관 학예실장을 지낸 이수균 씨와
*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에 화랑협회 사무국장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감독을 지낸 임창섭 씨가 선임된것으로 알려졌다.
*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수집관리담당(별정5급상당) , 홍보마케팅팀장(일반계약직 5호) 은 해당자 없음. 학예연구사는 선임자가 발표되었다. 보존관리실장에 학예연구관 최은주씨가 겸직, 작품수집관리담당에 학예연구관 장엽씨가 임명되었다.

전시 이응종 개인전 - 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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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우리 시대의 혼, 선비를 찾아 나서다
사 진작가 이응종은 사라지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 중 하나를 ‘선비’라고 생각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만난 수많은 선비들 중 자신만의 시선으로 추려 다섯 명을 카메라에 담았다. 모든 작품은 전통 한지 위에 흑백으로 프린트를 한 것이다. 여기에 팔라디움 프래티늄 인화방식을 사용해 질감이 독특하다. 이응종 작가는 “어쩌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상실한 우리 시대의 어떤 혼을 기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4월 7일까지 서울 아트비트갤러리. (02)722-8749

- 주간조선 2009.4.13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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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인 개인전 - ‘아무도 없는 곳으로’ 신진 작가 이호인의 첫 번째 개인전. 작가에게 풍경은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는 대상, 즉 사유의 대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바다에 홀연히 떠 있는 섬의 모습과 함께 숲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이호인은 몽인아트센터 스튜디오 2기 작가다/ 4월3~23일/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 02-720-5789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는 참신하고 유능한 판화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공간그룹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49개국 364명의 작가가 677점을 응모,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4월9일~5월10일/ 서울시립미술관/ 02-3670-3634

김창렬 개인전 ‘물방울 작가’로 잘 알려진 김창렬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격찬받는 예술가. 그는 물방울을 그리면서 스스로를 비우고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회귀시킨다고 설명한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가 오랜만에 서울에서 여는 개인전이다/ 4월29일까지/ 표갤러리/ 02-790-1421

- 주간동아 2009.4.14

논문을 만화로 만든 육군 대령 출신 독도 지킴이 '독도의 진실' 펴낸 진석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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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근씨(55)는 지난해 10월만 해도 최전방 사단에서 부사단장으로 근무하던 육군 대령이었다. 30여 년간 몸담았던 군문을 나선 그가 몰두한 일은 자비를 털어 만화책을 만드는 것이었다. 2백10쪽에 달하는 만화 <독도의 진실>은 이렇게 해서 지난 3월 초 세상에 나왔다. 진씨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돈이 들더라도 책을 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 번 보고 버리지 말고, 두고 보라는 뜻에서 종이도 질이 좋은 것을 썼다. 국군 장병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육군 최고의 독도 전문가였다. 육군사관학교와 외국어대 일본어과, 육군대학을 졸업한 진씨는 일본 자위대 간부학교의 고급 과정을 졸업한 최초의 한국 군인이었다. 1997년 이 과정을 마치면서 그가 쓴 논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한·일 양국 주장의 비교 분석’이었다.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자위대 수뇌부에서는 논문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논리를 갖고 당당하게 소신을 피력한 진씨에게 밀려 결국, ‘개인 의견’이라는 전제를 달고 통과시킬 수밖에 없었다. 진씨는 1996년 이 논문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그는 그동안 <민족의 닻, 독도> <잃어버린 우리 상고사> <우리 땅, 우리 혼> 등 민족 정기와 관련 있는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이번 만화는 이 논문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독도의 역사나 위치 등 일반적인 내용뿐 아니라 독도 영유권 문제 같은 딱딱한 문제를 법적·역사적·실체적인 측면에서 자료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구성했다. 진씨는 “우리 주장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일본 학자들의 주장도 참고해 한·일 양국의 주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했기 때문에 내용이 알차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국제 사회에 실상을 알리는 노력과 함께 해병대가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말해왔다.

< 독도의 진실>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청와대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진씨는 비용 때문에 주문 판매만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사람은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독사모. 전화 051-466-3357)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사저널 2009.4.14

[Culture] 영화도 이제는 앙드레 김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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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의 디자인 영역은 어디까지 확장될까. 앙드레 김만의 색채와 문양이 담긴, 인상적인 영화 티켓을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3월25일부터 6개월간 롯데시네마 티켓박스에서 발권되는 티켓은 그동안의 영화 티켓과는 다르다.
푸른 빛깔의 꽃과 붉은 빛깔의 꽃이 그려진 두 종류(일반관과 프리미엄관의 색깔 구분)로 나누어지는데, 한시적으로 발권하는 만큼 영화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 같다.
그 동안 우리 티켓은 좌석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거나 영수증을 대체하는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장 큰 행사였던 2002년 월드컵 티켓의 경우도 위조 방지와 경기장 정보에만 충실했을 뿐, 디자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그동안 휴지통행이었던 영화 티켓의 변신이 반갑다.

- 시사저널 200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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