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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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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표갤러리 이우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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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표 갤러리 서울은 19일부터 서양화가 이우림(37)의 개인전을 연다.
숲과 인물, 물을 소재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공간을 표현해 왔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정지된 화면 속에 인물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신작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다음달 25일까지. ☎02-543-7337,


▲충정로3가의 대안공간 충정각은 17일부터 매력적인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불안하고 소외된 현대인들을 주제로 권영진과 김민경, 박자현의 3인전을 연다.
박자현은 펜으로 찍은 수많은 점으로 비정규직 여성을 그렸고 김민경은 같은 얼굴의 여성들에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가발을 쓴 같은 얼굴의 여성들을 표현했다.
전시는 7월17일까지. ☎02-363-2093.

▲인사동의 노암갤러리에서는 19일부터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벌이는 안진우(37)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에브리씽 이즈 페이크'(Everything is Fake)라는 전시제목처럼 진짜와 가짜 사이의 불분명하고 모호한 경계를 이야기하는 대형 설치작업과 사진, 드로잉, 조각을 보여준다.

▲공예가 박진홍의 50년 작업을 정리하는 전시회가 16~22일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박진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이 조선 고종의 총애를 받았다는 재담소리꾼 박춘재의 손자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02-722-3308.

-연합뉴스 2009.6.12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도자벽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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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 시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 벽화가 12일 설치됐다.
도자 벽화는 지난달 1일부터 5일간 열린 봄꽃축제 기간에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09 용인 아트 야외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그린 것이다.
시는 각기 다른 그림이 담긴 가로.세로 각 20㎝ 크기의 도판 200개를 구워 길이 65m, 높이 1.5m의 농촌테마파크 진입로 담에 붙여 장식했다.
도판에는 용인시의 상징인 꿩과 철쭉꽃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다양한 내용이 표현돼 있다.
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전문 작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벽화를 꾸며 더욱 친근감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6.12

행정도시 매장문화재 인근으로 이전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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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4월 중앙행정기관 이전 예정지 문화재조사 때 출토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과 석곽묘(돌덧널무덤) 각 1기를 인근 은하수공원(장묘공원) 내 비석거리로 이전 복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 복원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은 한성백제 후기(AD 5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이 지역에 거점을 뒀던 귀족세력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길이 4.9m, 너비 3.5m, 잔존깊이 0.95m의 이 석실분에선 삼족기(三足器)와 단경호(短頸壺), 등자, 철모, 철부(鐵斧.쇠로 만든 도끼), 말재갈 등이 출토됐다.
건설청 관계자는 "행정도시가 역사문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과정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6.12

안산시, 김홍도 인물도 '사슴과 동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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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매에 내 놓은 단원 김홍도의 인물도 '사슴과 동자'와 조선시대 민화, 고려시대 도자기 등 25점을 8억원에 낙찰받아 이달중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슴과 동자'는 국보급 미공개 작품으로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한 폭의 그림 속에 담겨 있어 천재화가 김홍도의 솜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시(市)는 설명했다. 감정가격은 3억원에 달했다.
시는 다음달초 성호기념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출생지가 알려지지 않은 김홍도는 어릴적 안산에서 칩거중이던 당대최고의 문인화가 강세황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으며, 안산시는 2002년 김홍도의 호를 딴 단원구청을 개청했다.
시는 김홍도기념관 건립을 추진중이며 오는 10월 10일 김홍도 학술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6.12

부천시 "정부, 문화엑스포 국제행사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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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내년에 치러질 무형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격상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제행사심의위를 열어 시가 요청한 '2010년 부천무형문화엑스포'를 행사 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해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열리는 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부로부터 10억∼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엑스포 사무국의 직원을 시 정원 외에서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문화엑스포가 매년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내용과 규모를 보완,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계속 신청하는 한편 2015년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승인을 얻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영국 시 문화산업과장은 "국제행사로 격상돼 세계적인 행사로 치를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하고 고품격의 콘텐츠를 개발해 부천이 무형문화의 명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2번째인 부천무형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17일∼10월6일 상동 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200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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