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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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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장엄 특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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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가 일반공개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전라북도·익산시는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특별전’을 연다. 작지만 정교함이 지극한 경지에 이른 금제사리호, 선화공주의 미륵사 창건신화 논란을 불러온 ‘금제사리봉안기’ 등이 전시된다. 062-836-7804.

◆정조와 규장각 관원들이 창덕궁 후원에서 꽃구경하며 칠필로 쓴 시 쓴 두루마리 2점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계축년과 임자년에 각각 주고받은 시문을 엮은 것으로 일반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02-3701-7500.

◆서울 동교동 ‘문지문화원 사이’는 20일 오후 8시 연중 기획 ‘텍스트, 미디어와 날다’ 첫 순서를 진행한다. 텍스트와 매체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뉴미디어를 실험하는 자리다. 시인이자 음악가인 성기완씨와 미술가 구동희씨가 ‘파라랭귀지: 페이션트 콘트롤’을 주제로 복합 쇼를 진행한다. 02-323-4207.

◆한국불교미술관이 8월 30일까지 ‘미얀마의 삶 그리고 마음’ 특별전을 연다. 미얀마의 불상, 경전, 불단 장식물, 전통악기 등 40여 점이 소개된다. 02-766-6000.

- 2009.06.20 중앙일보

[전시] ‘제12회 국제 매듭’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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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 매듭'전(20일까지,서울역 서울역사박물관)=한국매듭연합회와 일본매듭문화학회가 매듭 문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교류전.매듭은 복식문화에서 오랫동안 실용과 아름다움,품위와 위계를 나타내는 섬유예술.이번 전시에는 양국 회원 60명의 빼어난 전통 매듭 작품 200여점이 출품됐다. (02)920-7807

●'사진으로 본 기후변화'전(8월23일까지,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일상생활 안에서 직 · 간접적으로 만들어지는 기후변화의 원인을 담은 사진전.참여작가로는 박종우,이상엽,게르트 루트비히,이안 테 등 총 12명.국제환경영화제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자연 에너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02)720-0667

●'청 · 소 · 년'전(8월23일까지,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한국의 청소년들을 주제로 한 사진 기획전.강재구씨를 비롯 고정남 권우열 박진영 양재광 오석근 이지연 최은식 최종규씨 등 사진작가 9명이 청소년들을 만나 찍은 성장기 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걸렸다. (02)2020-2055

●'그라우 동창회'전(7월14일까지,서울 인사동 그라우 갤러리)=그라우 갤러리 개관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기획전을 통해 소개된 작가 8명의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최대한 가까이 나무에 다가가서 찍은 김성수의 나무 사진 작품을 비롯해 장명근,탈북작가 선무,이고운,나광호,채경,박현정씨 등 작품이 걸렸다. (02)720-1117

●'신화의 전시-전자테크놀로지'전(10월4일까지,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1963년 독일 소도시 부퍼탈 전시를 재해석,재창조한 기획전.국내외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백남준의 신화적 상상력 및 전자 기술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작품 80여점 전시.(031)201-8512

- 2009.06.20 한국경제

사진으로 본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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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다.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으로 바라본 기후변화`에는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인터뷰한 사진작품 90여 점이 나온다. 참여 작가는 박종우, 이상엽, 게르트 루트비히, 이안 테, 크리스 드 보데 등 총 12명이다. 전시는 8월 23일까지 열린다.
(02)720-0667

-매일경제 2009.06.20

'메세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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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회장 이성헌 의원ㆍ한나라당)는 19일 낮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메세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난 3월13일의 '기업 문화예술 투자환경 조성 세미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에 기초한 '메세나특별법' 법조문 구성안을 법무법인 은율의 윤영석 변호사가 발표했으며, 법제 도입효과 연구결과를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가 발표했다.
이어 최병서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ㆍ김인희 서울발레씨어터 단장, 허인정 CJ문화재단 사무국장ㆍ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정ㆍ안세준 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장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메세나특별법'은 문화예술을 후원하고 문화예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세제혜택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2009.6.19

Review & Preview_culture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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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수)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윈스턴 처칠, 오드리 헵번,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마더 테레사와 20세기 명사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요즘 인터넷과 각종 포스터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는 윈스턴 처칠의 뚱한 표정과 오드리 헵번의 고혹적인 옆모습을 눈여겨봤을 것이다. 20세기 영웅들의 모습을 촬영한 인물사진의 거장인 유섭 카쉬의 작품들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첫선을 보인 것이다. 요즘이야 포토샵이나 각종 편집기술을 통해 다양한 색감을 만날 수 있지만 디지털 프린팅이 아닌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직접 뽑아낸 카쉬의 사진을 보면 20세기 영웅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보스턴 미술관의 미술품 운송 전문가가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화물칸에 타서 국내에 들여온 역사적 가치가 높은 이번 전시품은 한 달이 넘도록 진행되고 있지만 한 번만 흘낏 보더라도 눈을 편안하게 빨아들이는 카쉬 사진의 매력 때문에 지금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완벽에 가까운 카쉬의 사진예술과 사진 속 명사들의 인간적인 스토리를 결합시킨 멀티 콘텐츠 전시이다. 미술과 문학이 접목되어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를 고집한 카쉬의 사진은 디지털 프린트 전시가 대부분인 한국 사진전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주간 3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흥행기록과 함께 2009년 최고의 흥행전시로 불리며 큰 감동을 선사해 온 카쉬전은 1차 전시회를 마치면 5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앙코르 전시를 개최한다. 오드리 헵번, 아인슈타인, 파블로 카잘스 등 인기를 끈 작품을 포함해 총 65점이 공개되는데 1차에서는 보지 못했던 1986년 제작 다큐멘터리 ‘Karsh: The Searching Eye’를 만날 수 있다.
-주간조선 2009.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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