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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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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얼굴 뒤에 숨은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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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섭 ‘손의 힘(La Force de la Main)’전, 9월 8~3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성곡미술관, 문의 02-737-8999

구리로 만들어진 그물망이 미소를 짓는다. 부처님의 웃음이다. 그런 그물 부처님의 얼굴이 나란히 도열해 있다. 그런데 그 숭숭 뚫린 그물 조각 뒤로 다른 얼굴이 보인다. 마릴린 먼로가 웃고 있는가 하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쳐다본다.요염한 포즈를 취한 젊은 여인의 교태도 예사롭지 않다. 아, 부처의 미소 뒤에 숨은 인간의 욕망이여.

‘Face’(2009), 90 x 60 x 45 ㎝, Mixed media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황호섭(54) 작가는 베일처럼 감싼 부처의 얼굴 속으로 보일 듯 말 듯한 우리의 내면을 보여준다.작가가 선물 받은 13세기 불상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광주비엔날레 등에서 소개된 ‘얼굴’ 연작을 확대한 것이다. 액션 페인팅을 하듯 캔버스에 물감을 흩뿌린 평면작들도 볼 수 있다.
어른 및 대학생 5000원, 학생 4000원.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도슨트가 설명을 해준다.

2009.09.20 중앙선데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직지' 3년간 연구해 세계 最古 도서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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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서지학자 박병선씨
직지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린 이는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83·사진) 박사였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 박씨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던 1967년 직지 하권을 발견했다. 직지가 금속활자로 인쇄된 세계 최고 도서라는 점을 고증하기 위해 3년간 연구에 몰두했고, 1972년 유럽 동양학회 100주년 기념 '책' 전시회에 직지를 출품,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1979년에는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대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의궤도서를 찾아냈으나 '비밀을 누설했다'는 질책을 받고 사서직을 그만뒀다. 파리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박씨는 인쇄출판박람회 등 청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직지 관련 행사에 초대됐다. 시는 1999년 직지 발견과 고증에 공로를 세운 박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 조선일보 2009.09.21

서울시 상징 '해치' 애니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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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상징인 '해치'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SBS는 '해치'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 내년 4월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은 지난 15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서울시 해치 TV애니메이션 공모' 프레젠테이션에서 SBS가 뽑히면서 결정됐다. 동우애니메이션과 대원미디어가 제작에 함께 참여한다.
SBS측은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형 TV 애니시트콤을 제작할 생각"이라며 "만화영화 배경에 서울의 명소를 그려넣고, 실제 그 장소에도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를 설치해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09.09.21

9월 21일 궂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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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우(전 산자부 차관보·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장)씨 별세: 재승(유니버설 뮤직 부장) 재상(에스케이텔레콤 매니저)씨 부친=19일 오전 6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02.

- 한겨레 2009.09.21

허진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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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16~29일
장소 서울 관훈동 갤러리 스페이스 이노
문의 02-730-6763

호남 남종화의 시조인 소치 허련의 고손자로 운림산방 화맥을 5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남대 한국학과 허진(47) 교수의 열 여섯번째 개인전. 그의 ‘유목동물+인간’ 시리즈에는 동물과 인간, 그리고 산업 생산물들이 서로 혼재돼 있다. 문명 속으로 돌진하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은 나약한 인간과 현대 사회를 향하는 작가의 외침이다. 한국화의 전통에 현대적 주제를 접목한 작가의 시도가 화면에 고스란히 숨어 있다.

2009.09.20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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