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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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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으로 만나는 북녘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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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없는 북한의 산하를 그림으로나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송암문화재단은 14일부터 종로구 수송동의 재단 전시관에서 북녘의 산하(山河)를 주제로 한 북한 유화와 동양화 46점으로 '북녘의 산하' 전을 연다.
전시되는 그림은 북한미술품을 수집해 온 일원동 밀알미술관의 소장품 5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성출신으로 북한 미술품에 관심이 많았던 OCI(옛 동양제철화학) 창업자 고(故) 이회림 회장이 수집한 것들이다.
김관호와 길진섭, 김주경, 림군홍, 김만형, 정온녀 등 월북작가의 유화가 전시되며 지난 8월7일 사망한 북한 세밀화의 대가 선우영이 그린 금강산 만물상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미술관측은 "이제는 기억마저 낯설고 희미해진 북녘의 그리운 풍경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25일까지. ☎02-734-0440.

-연합뉴스 2009.10.9

‘패션사진 거장’ 어빙 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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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인물사진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온 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어빙 펜이 7일 미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92세로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뉴욕의 유명화랑인 페이스 맥길 갤러리의 대표인 피터 맥길은 이날 펜의 별세 사실을 전하면서 “그는 평생 사진작업을 멈춘 적이 없다”고 애도를 표시했다. 또한 “펜은 흔하디 흔한 일상, 평범해보이는 인물 등 대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게 만들어준 예술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어빙 펜은 리처드 애버든, 헬무트 뉴튼 등과 함께 20세기의 최고 패션사진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화가지망생이었던 그는 1940년대 초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미술팀에 취직한 것이 계기가 돼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그의 과감한 편집 및 사진감각을 눈여겨 본 한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화보 및 표지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명성을 얻게 된 것. 그는 패션사진에만 머물지 않고 뉴기니 등 원주민들을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포착해내 호평받으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심상용씨 등 ‘월간미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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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용 동덕여대 교수와 이경민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연구원, 김태령 일민미술관 디렉터가 ‘제14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상용 교수는 저서 ’속도의 예술’로 학술평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이경민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연구원은 ’경성, 사진에 박히다’로 역시 학술평론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김태령 일민미술관 디렉터는 지난해 개최한 ’비평의 지평’전으로 전시기획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는 ’꾸밈과 갖춤의 예술, 장황전’으로 전시기획 부문 장려상을 공동수상했다.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이 제정한 월간미술대상은 국내 미술이론 분야 상(賞)으로는 가장 오래된 상으로, 일랑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로댕갤러리(삼성생명빌딩 1층)에서 열린다.

미술과 현대무용, 음악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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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묵화와 현대무용, 콘트라베이스의 음악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예술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1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그리고-다른 시각에서 보기'는 재독화가 이승연(52)의 묵화와 벨기에 브뤼셀 1x2x3 무용단의 안무가 파투 트라오레(42)의 춤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작품이다.
2007년 프랑스 카바이용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서울세계무용축제의 초청으로 국내에 소개된다.
프랑스에서 열린 불교캠프에서 만난 인연으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춤과 그림, 음악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승연은 먹과 붓, 물, 종이를 이용해 현장에서 트라오레의 몸짓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여기에 재즈음악가 악셀 질렝(3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어우러진다.
무대 위 작가는 유리판이나 종이 위에 직접 먹과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 작가가 그리는 그림은 무용수가 있는 공간 앞의 대형 스크린과 무용수 뒤의 다른 스크린에 투사된다.
무용수는 스크린 뒤에서 춤을 추며 때로는 스크린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스크린 밖으로 나온 무용수의 움직임은 다시 대형 스크린에 투영된다.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공연에는 관객의 위치도 여느 공연과 다르다. 관객들은 고정된 의자에 앉아 공연을 보는 대신 위치를 바꿔가며 공연을 볼 수 있다.
2만~3만원.

-연합뉴스 2009.10.8

10~18일 중앙박물관서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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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60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10~18일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박물관 대축전(Grand Festivities of Museums)'을 개최한다.

정문 일대에서는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 소속 박물관·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을 전시해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한다.

열린마당과 정문에서는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 허준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39개 박물관·미술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열린다. 민화가 그려진 부채 만들기, 탈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찾기, 금관 만들기, 전통화장 놀이, 순국선열 옥사(獄舍) 체험, 아프리카 수공예품 만들기 등 박물관별로 특색 있는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10~11일 열린마당에서는 박물관 관련 산업체 및 출판사 부스가 마련된다.

10~11일, 17~18일에는 박물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특별공연 '시간의 섬'이 펼쳐진다. 13일과 15~16일에는 '어린이·청소년 박물관 글짓기 대회'가 열리며, 지난 5월 개최된 제3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입상작 95점이 행사 기간에 어린이박물관 옆 버금홀에서 전시된다.

-조선일보 200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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