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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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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충무공 기념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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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4월28일 개관 추진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충무공 이야기(가칭)’가 들어선다. 서울에선 유일한 충무공 기념관이 조성되는 셈이다.
기존의 경남 당항포 등에 위치한 소규모 전시공간과 달리 충무공의 탄생지(서울 인현동)에 얽힌 얘기, 전승기록, 유품까지 장군의 일대기가 총망라된 전시관이 건립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지난달 문을 연 세종대왕 기념관인 ‘세종이야기’ 옆 2000㎡ 규모의 부지(세종문화회관 북쪽 주차장)에 내년 4월28일 충무공 탄생일에 맞춰 기념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념관을 대한민국 상징거리로 자리 잡아가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왕 동상·기념관 등과 연계해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35억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세종문화회관, 문화국, 도시계획국 등이 협의에 들어갔다.

- 2009. 11. 25 서울신문

[문화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 설계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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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옛 기무사 자리에 지어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건축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5명 이하로 팀을 이뤄 건물 배치 및 외관 디자인, 옛 기무사 본관 건물의 활용방안, 기능별 공간구성 등의 아이디어를 홈페이지(idea.moca.go.kr)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5편에는 상금 5,000만원과 설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2009. 11. 25 한국일보

[문화단신] 한국건축의 모더니즘…전(展)·미디어 아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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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건축의 흐름을 인식 할 수 있는 '한국건축의 모더니즘 작동성' 전(展)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박학재, 이해성, 류춘수, 우경국, 최동규 등 국내 건축가 50인의 전시를 통해 급변하는 한국 도시 문화를 비롯해 한국 현대 건축의 흐름과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패션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자선 패션쇼 '레전드 오브 더 망고(Legend of the Mango)'가 오는 27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란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이다.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씨와 탤런트 김혜자씨가 아프리카 봉사활동 중 착안한 것으로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이에 소디움 파트너스 정일선 대표,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 인터그램 안동민 대표, 디스트릭트 최은석 대표, 스튜디오 바프 이나미 대표 등 각계 유명인사가 모였다. 이 날 행사에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으로 미디어아트 패션쇼가 공개된다.

- 조선일보 2009.11.25

직지심경 찾은 박병선 박사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범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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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 동창회는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81) 박사를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범대인'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심경)'을 찾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 조선일보 2009.11.25

16세 순장 가야 여성은 팔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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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년 전 무덤에 순장(殉葬)한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16세 가야계 여성이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경남 창녕군 송현동고분군 중 15호분에서 출토된 16세 여성의 인골로 복원한 인체 모형을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했다. 근육과 피부를 복원하고 머리카락을 심은 최종 키는 153.5㎝다. 발굴 당시 길이 135㎝였던 순장 인골은 법의학의 산출 공식에 따라 152㎝ 안팎의 키로 추정됐고, 모든 뼈를 복제해 자세를 맞춘 키는 151.5㎝였다. 턱뼈가 짧고 얼굴이 넓으며 목이 긴 미인형이다. 팔이 짧고 허리는 21.5인치로 평균 26인치인 현대 여성에 비해 가늘며 8등신에 가깝다.
인체 복원은 뼈에 남아있는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컴퓨터단층(CT) 촬영, 3차원 스캔, 디지털 복원 등을 통해 재구성했으며 영화에 사용되는 최신특수기법으로 마무리했다. 발굴된 뼈대의 복제 뼈를 만들어 조립한 다음 인체 통계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근육과 피부를 복원하고 실리콘 전신상을 만들었다.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색감과 질감으로 제작했고 머리카락과 눈썹도 심었다.
순장인골 복원모형은 2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되며 다음 달 1~6일에는 출토지인 창녕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2009.1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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