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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커버 아트’ 거장 로저딘 회고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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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트' 거장 로저딘 회고전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2010년 첫 번째 전시로 '로저 딘 회고전'을 25일부터 열고 있다. '커버 아트의 거장' 로저 딘은 최근 작품 한 점에 250만달러를 호가할 만큼 미술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전시는 로저딘의 한국 최초 전시로 예스, 유라이어 힙과 같은 전설적 밴드들의 커버를 장식했던 그의 오리지널 작품들과 다양한 로고·레이블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선보인다. 로저 딘의 오리지널 작품뿐만 아니라 전설적 밴드들의 실제 음반 커버와 음악을 동시에 제공, 전시장 안에서 공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6일까지. (02)720-0667


개관33주년 363점 소품전

○…국내 현대미술 작가가 총출동한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대표이사 김창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관 33주년 기념으로 작고 원로작가 33명과 스타작가 330명의 작품 총 363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3∼10호 크기 소품이다.

1977년 인사동에 개관,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선화랑은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작가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지원으로 선미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왔고 미술매체 선미술지를 발간, 국내외 작가를 소개하며 화랑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시는 5월 7일까지. (02)734-0458

유영기 '틈새 생명'사진전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유영기의 사진전 '틈새생명'(사진)전이 24일부터 열리고 있다.

2006년 '사진과 회화 사이'전에서 철판 위 페인트칠이 자연스럽게 부식된 모양을 모티브로 해 추상회화 느낌이 나는 '유사회화' 작업을 보여줬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택과 배제의 상황에 천착한 생명현상을 보여준다. 작품 속 비닐 사이에 낀 잡풀의 줄기와 뿌리들은 마치 세균류나 양치류, 선태류와 흡사한 모습이다. 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질돼가는 세상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운 숙고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전시는 4월 6일까지. (02)725-2930



'3D 기술' 이용한 작품전(사진)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이 'NEO SENSE:일루젼에서 3D까지'전을 열고 있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부터 시작된 3차원(3D)에 대한 대중적 관심사를 현대미술 영역으로 끌어들인 전시다. 입체적 표현을 위해 시각적 환영을 유도하는 작가부터 가상공간을 체험하게 하는 영상작품까지 개성이 다른 작가 11명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김준, 김창겸, 이이남, 정영훈(사진), 호불호, 베른트 할프헤르, 고명근, 손봉채, 여동헌, 강영민, 최종운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02)736-4371

-파이낸셜뉴스, 2010.3.26

22회 선미술상에 이이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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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씨 ‘제22회 선미술상’ 수상

‘모나리자’ ‘묵죽도’ 등 명화를 LCD 모니터에 재생시키는 기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이남씨가 ‘제22회 선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선미술상(대표 김창실)은 국내 대표 화랑인 서울 선화랑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35 ∼45세 국내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지금까지 서도호, 박은선, 황주리, 김병종, 이석주, 황창배, 손수광, 오용길씨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불..1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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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4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에서 불이나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인 제7전시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건물면적 5천531㎡ 규모로 지난 22일부터 전시품 교체를 위해 휴관하고 전시물을 교체중이었다.

이날 불은 전시관 내 1층 전시물 교체 감리사무소(면적 24㎡)에서 발생해 정수기 1대, 컴퓨터 1대, 책상 1개를 비롯한 내부 집기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구를 동원해 자체적으로 불길을 잡았고, 이어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완전 진화했다.

전시관에는 교체를 위해 전시자료 등이 철거된 상태여서 다행히 전시물품 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 발견한 박창훈(52) 독립기념관 조경관리소장은 "차를 몰고 제7전시관 앞을 지나는데 1층 영상장비실 쪽에서 불이났다"며 "직원들이 즉각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010.03.25

서산시-홍익대 '명품도시 건설'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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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5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과 최병훈 홍익대 미술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 조각공원 조성 및 아름다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산시내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도시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 문화예술 진흥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산은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과 안견 선생의 몽유도원도로 대표되는 문화예술 혼이 깃든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학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학장은 "우리 대학의 경험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서산시가 매력적이고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2010.03.25

한가족 6명이 만든 특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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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일 광주대동갤러리 `노의웅 한가족 6인전'

광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노의웅(67.호남대 전 예술대학 학장)씨가 가족 6명과 함께 특별한 전시를 열어 화제다.

노씨는 광주 대동갤러리에서 25-31일 `노의웅 한가족 6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노씨와 서양화가인 부인 임순임(61)씨, 딸 미숙(41.공예.남부대 교수), 미라(37.서양화·동일전자정보고 교사), 미화(34.조각.혜림직업전문학교 교사)씨 등 세 자매와 미라씨 남편 이상열(39.서예.광주여고 교사)씨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노씨의 여동생 선순(60.서양화)씨도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노씨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시절 들에 누워 바라봤던 구름의 모습을 원색적인 색채로 표현한 `구름천사' 연작을 선보인다.

부인 임씨는 남도의 토속적인 풍경을 점화로 표현한 풍경화를 선보이고, 딸 미라씨는 오래된 시골집 대문과 산사의 문살, 기둥에 남겨진 흠을 정교하게 그린 작품을, 미화씨는 단순한 조형미가 덧보이는 조각 작품을 내놓았다.

노씨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2차례 특선을 하고 입선을 9회나 했으며 딸 미라씨도 1994년 광주시전 대상과 1995년 무등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노씨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작업을 하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많아져 가족 분위기도 훈훈해지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나중에 손자가 작품활동을 하면 3대가 함께 하는 전시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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