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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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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암각화전시관 '전문박물관' 등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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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입구의 암각화전시관을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암각화전시관은 개관 당시에는 자료와 학예인력 등이 부족해 박물관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나 최근 각종 전시자료와 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학예사를 고용함으로써 등록 요건을 갖췄다.

시는 이에 따라 4월에 암각화전시관을 1종 박물관(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고 5월부터 명칭을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바꿔 국내 유일한 암각화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곡댐 수몰과정에서 출토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울주군 대곡박물관을 같은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5월 개관한 암각화전시관은 실내에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의 실물모형과 암각화 소개 영상시설, 선사인 생활상을 담은 모형,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야외에도 국내외 유명 암각화의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3.30

건축·인테리어 로드맵 ‘유럽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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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건축과 인테리어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한 눈에 들어오는 건축·인테리어 로드맵(유럽편)’이 최근 출간됐다.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김문덕 교수와 석·박사 제자들이 세계 13개 도시의 건축과 인테리어 공간 180여곳을 직접 답사한 뒤 보고 느낀 공간들을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은 한국 건축·인테리어의 현 주소를 되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건축·인테리어 로드맵(유럽편)’은 그동안 해외자료들에 의존, 유럽건축 답사를 계획해 왔던 학생 및 전문가들에게 소중한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로 및 약도가 현지주소와 언어로 작성돼 있는데다 전문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작품의 개요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책 출간과 동시에 전권이 판매돼 재판에 들어가자 이를 기획한 김 교수는 이번 유럽편에 이어 ‘강북편’ ‘강남편’ ‘일본편’ ‘미국편’ ‘유럽 2편’ 순으로 후속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은 ‘…건축·인테리어 로드맵(유럽편)’ 출판 기념회 겸 전시회를 파이낸셜뉴스 후원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논현동 디스퀘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파이낸셜뉴스 2010.03.31

최정심 공예디자인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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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최정심교수
최정심(48ㆍ사진) 계원디자인예술대 전시디자인학과 교수가 (재)한국디자인문화재단과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을 통합한 (재)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최 신임 원장은 홍익대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창조도시특별위원회 위원, 도시농업포럼 공동대표, 안양시 공공디자인 감독 등을 역임했다.

- 헤럴드경제 2010.03.30

[미술소식] 《메이드 인 고양》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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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미술인회가 30일까지 고양 어울림 미술관에서 정기전《메이드 인 고양》전(展)을 연다. 고양의 보물과 사적, 역사문화재를 주로 다룬 작품이 많다. 허영·윤익한·이의현·김행규씨 등 일산미술인회 소속 작가 40여명이 참여했다. (031)960-9730

■임명옥씨의 개인전 《A Sacred Lan dscape》전이 4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로얄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빛으로 정화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유리·철판을 이용해 빛의 미학을 보여준다. (02)514-1248

-2010. 03.30 조선일보

[미술 단신]‘인사동 선화랑 잔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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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개관 33주년을 맞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이 잔치를 준비했다. 그동안 화랑과 인연을 맺어온 작고 및 원로작가 33명, 중진부터 신예까지 330명의 소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마련한 것. 인사동 화랑가의 터줏대감으로 꼽히는 김창실 선화랑대표는 미술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전시는 세대별 작품 경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미술상 수상작가들과, 샤갈과 부르델, 마리노 마리니전의 자료, 1979∼92년 발행한 선미술지(誌)도 볼 수 있다. 4월 1일∼5월 7일. 02-734-0458

■ 화가 남경민 씨의 ‘풍경을 거닐다’전이 4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에서 열린다. 고흐, 세잔 등 거장들의 작업실과 방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신작 30여 점을 볼 수 있다. 여러 시공간이 미묘하게 겹쳐진 실내 풍경은 명상적 공간이자 삶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고독한 심리가 스며든 내면 풍경으로 읽힌다. 02-519-0800

■ 재미작가 정복생 씨의 ‘여인, 호랑이 그리고 변신거미’전이 4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린다. 천이나 가죽을 소재로 인형을 만든 뒤 그 위에 드로잉을 한 부드러운 조각 작품이 따스하고 포근한 정감을 선사한다. 02-738-0738

■ 사진가 임종진 씨의 세 번째 개인전 ‘캄보디아-흙 물 바람’전이 4월 2∼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곤고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담아낸 사진 60여 점. 02-6303-1919

-2010. 03.03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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