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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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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 소장품 과천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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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언어의 그늘,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 소장품전'은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다.

1995년 개관한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은 마드리드의 프라도미술관, 레이나 소피아미술관 등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스페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주제별로 집중 수집해 차별성을 인정받아 온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인이자 미술가인 마르셀 브루타에스의 16㎜ 고전 필름, 상징기호와 오브제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스페인 화가 안토니 타피에스, 스페인의 격동적인 현대사를 은유적으로 나타낸 호안 라바스칼, 프란세스크 토레스, 레이문도 파티뇨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일 미니멀리즘 조각가 게고의 조각작품과 드로잉, 미국 여성작가 조앤 조너스의 여성주의적인 작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실험미술 필름 등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외국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63명, 작품은 138점이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제1 전시실 및 중앙홀에서 개최되며 중앙홀에는 리타 맥브라이드가 투우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아레나'가 설치된다. 전시기간에 아그나시 아발리 등 작가가 방한한다. 관람료는 5천원.

-연합뉴스, 2010.7.9

구술사, 기억으로 쓰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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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구술사 연구에 몰두해온 한국구술사연구소 윤택림 소장이 구술사 분야의 필독서 중에서 중요 텍스트 10편을 골라 번역해 엮은 책이다. 1~4부로 이뤄졌는데, 1부 ‘구술사란 무엇인가’에선 폴 톰슨, 얀 반시나 등 선구적 학자들의 이론들을, 2부 ‘기억과 역사’에선 프랑스에서 시작돼 이탈리아, 영국에서 발전시킨 ‘기억’에 대한 논쟁의 맥을 짚었다. /아르케·2만3000원.

한겨례신문 2010.7.10

황진영씨의 ‘당신과 나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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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동아미술제 전시 기획 공모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일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0 동아미술제 전시 기획 공모에서 큐레이터 황진영 씨(37·사진)의 ‘당신과 나의 삶이 이항(移項)할 때-The moment of transposition’이 당선작으로 9일 선정됐다.

홍익대 조소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간 황 씨는 ‘이주’라는 개인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주와 정주를 경험한 한국과 미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 씨는 상금 500만 원과 전시 지원비를 받는다. 시상식과 전시는 9월 초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10.7.10

김해문화의전당에 24일부터 '와글와글미술관'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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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의전당과 ㈜씽크브릿지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 1.2전시실에서 '와글와글 미술관'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미술관은 단순한 미술전시전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의 기본 요소인 '빛과 색'을 주제로 연극, 퍼포먼스, 체험, 관람 등과 결합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에 전시되는 작품 30여점은 프랑스박물관연합을 비롯한 세계 유명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상파 작품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똑같이 재현, 박물관의 인증을 받은 것으로 '제2의 원작'으로 불린다.

자세한 사항은 ☎1688-544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thinkbridg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0.07.10

광주대 출신 사진작가 박형근씨 ‘다음 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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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출신 사진작가 박형근(37·사진)씨가 제9회 다음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음작가상 공모는 인터넷 포털 다음 커뮤니케이션스 후원으로 박건희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수상자에게 작품 및 작품제작비용 3000만원을 포함해 총 4500만원이 지원된다.

박씨는 그동안 숲과 호수, 주택가 등 주변의 자연을 환상과 현실이 혼재된 시선으로 담아왔다. 또 초기작인 ‘무제’(Untitled)에서 ‘텐슬리스’(Tenseless) 그리고 ‘항해’(A voyage) 시리즈까지 강렬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자연이 가진 신비로운 느낌을 살리고, 인공물을 설치해 심리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방식을 일관되게 선보였다.

박건희 문화재단 이사장인 심사위원장 구본창씨는 심사평을 통해 “박형근 작가는 런던 유학 후 남다른 섬세한 시각으로 주목받아왔다. 그의 사진에 등장하는 설치물이나 물감 등은 사물을 관찰하는 예리한 시선과 컬러에 대한 탁월한 심미안을 보여주고 나아가 우리를 깊은 미로로 인도한다”고 평했다.

한편 박씨는 광주대 사진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영국 런던으로 유학, 골드스미스 컬리지 소속 이미지&커뮤니케이션과를 최우수 졸업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광주일보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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