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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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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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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창경궁옆 국립서울과학관 본관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부는 국립서울과학관 본관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10월 말까지 청사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 광화문 청사는 1961년 10월 준공돼 86년 2월까지 내각사무처, 국가재건최고회의, 경제기획원 등에서 사용했고, 문화부는 86년 3월부터 현재까지 24년8개월 동안 사용해왔다.

현 문화부 청사는 리모델링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조선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사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국민일보 2010.10.27

정부대전청사서 천연기념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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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2010년 천연기념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ㆍ식물과 지질ㆍ천연보호구역, 그리고 명승 관련 사진 패널 50점, 박제 33점이 선보이며 홍보 영상과 희귀조류 10여 종의 생활상을 담은 영상자료도 상영된다.

- 연합뉴스 2010.10.26

[미술소식] 이재무 서예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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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서예가 우현 이재무 서예전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서법과 현대적 조형이 어울린 작품 40점을 보여준다. 한문서체에 한글로 해설을 달아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02)733-4448

■양만기의 개인전 〈Datascape〉가 11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3갤러리에서 열린다. '뉴미디어 페인팅'이라는 부제처럼, 비디오와 회화, 그래픽을 혼합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듯하다. (02)3445-5123

-조선일보 2010.10.26

김종순 개인전 '色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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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芝田) 김종순의 개인전 〈색전(色展)〉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지에 채색한 작품 〈음(音)〉은 감정의 표현같이 격정적인 붓놀림을 보이면서도 물기를 머금은 수채화처럼 맑은 색감을 낸다. 작가는 "가장 투명하고 맑고 깊은 색을 내고 싶어 기존의 물감을 사용하기보다 스스로 색을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색을 만들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혼탁해져 작가의 의도와 멀어져갔다. 작가는 얇은 한지를 여러 겹 깔고 획을 반복해 한지에 색을 먹여, 색이 밑에서 우러나오게 했다. 김종순은 "색으로 젖은 한지가 시간이 지나 마르면 투명한 색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김종순의 작품은 한 획 한 획 쉽게 그린 것이 아니라 순수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 것 같다. 한지에 드로잉한 〈형(形)〉시리즈는 작가가 품은 내면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그려냈고, 단순한 형태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02)3210-0071

-조선일보 2010.10.26

명륜동 성대 캠퍼스에서 통일신라 돌방무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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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 발굴조사기관인 고려문화재연구원(원장 김병모)은 성균관대가 글로벌 교육시설을 지을 예정인 캠퍼스 내 서울 종로구 명륜3가동 51번지 일대 1123㎡를 발굴 조사한 결과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석실분) 2기와 추정 건물터 2동, 담장 흔적 1기, 수혈(竪穴·구덩이) 4기 등 총 9기의 유구(遺構)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사대문 안 도심에서 통일신라시대 고분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 1호 돌방무덤.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 2기는 남북으로 14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두 고분 모두 조선시대와 현대의 잇따른 건설공사로 파괴가 심해 무덤방 바닥면과 벽체 일부만 남아 있다. 두 고분 모두 장축(長軸) 방향은 동서 방향으로 조성됐으며, 무덤방 동쪽 벽면에 연도(羨道·무덤길)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강암으로 축조한 1호 돌방무덤의 잔존 규모는 약 330×260㎝이며, 통일신라시대 토기들인 고배(高杯·굽다리접시) 4점과 뚜껑 1점, 완(사발) 1점이 발견됐다. 2호 돌방무덤은 350×220㎝ 크기로 역시 화강암을 이용해 벽체를 쌓고 바닥은 점토 다짐을 했으며,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조선일보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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