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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술관.박물관 '복합문화공간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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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전시뿐 아니라 교육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내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도비 40%와 시.군비 60%로 모두 23억5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이 예산으로 미술관과 박물관의 전시.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중.고 및 대학생 단체관람료로 3억원을 지원하며,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공동이용권 발행 및 홍보물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는 올해 미술관과 박물관 복합문화공간화에 전액 도비로 모두 12억원을 투자했다.

도내에는 현재 박물관 93개, 미술관 27개 등 모두 120개의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미술관이 운영 중이다.

-경기일보 2010.11.9


백남준 국제예술상에 라투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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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로 브뤼노 라투르 프랑스 파리 정치학교 교수(63·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라투르는 철학과 기술과학, 영상과학, 인류학, 정치학 등 각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연구하는 학자다. 상금은 3만 달러. 시상식은 26일 오후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10. 11. 10

[미술 단신]플랫폼 2010-프로젝티드 이미지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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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2010-프로젝티드 이미지’가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2006년 시작된 플랫폼은 김선정 씨(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해마다 다른 주제 아래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실험해왔고 올해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는 영상작품 상영, 특별전, 강연으로 구성됐다. 지하극장에서는 백남준 김수자 정연두 등 아티스트 66명의 87개 작품을 상영하고 전시장에서는 영화감독이자 아티스트인 하룬 파로키가 2006년 독일 월드컵의 결승 경기를 12개 영상과 사운드로 보여주는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02-733-8945

■꽃과 나뭇잎 등을 모티브로 작업해온 화가 이지은 씨의 ‘꽃을 그린다, 아까와는 다른 시간을 위하여’전이 10∼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트파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랜 세월 속에서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삶을 이어가는 꽃과 나무의 생명력에서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화가. 신작에서는 꽃과 잎의 형태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강한 색채를 사용해 생명력이 분출하는 느낌을 오롯이 살려냈다. 02-733-8500

■‘사과작가’로 알려진 윤병락 씨의 개인전이 10∼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박스에 넘치게 담긴 탐스러운 사과를 그린 5m 길이의 변형 캔버스 작품, 환경 관련 잡지와 함께 그린 사과 등 정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회화와 함께 사과를 입체로 표현한 신작도 선보였다. 02-732-3558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부관장인 디디에 오탱제 씨를 초청해 공개강연회를 연다. 13일 오후 3시 반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한진빌딩 대강당. 무료. 홈페이지(photo.ilwoo.org)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동아일보, 2010. 11.10

배형경 군상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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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앉거나 서 있는 군상 조각들(사진)이 존재감을 내뿜는다. 30여년간 표현주의 구상 조각을 해온 여성 조각가 배형경씨의 철과 청동 군상들은 실존의 버거움을 버티고 살아가는 인간의 운명에 대한 경외심 어린 오마주다.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이 선정한 ‘2010년 오늘의 작가’ 선정 기념전에서 그의 최신작과 이전작을 함께 만날 수 있다. 11일까지. (02)3217-6484.

-한겨레 2010.11.9

서울 풍납토성서 4~5세기 건물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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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는 3월부터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안 옛 미래마을 터 7차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적심, 초석을 깐 건물 터 4동 등 각종 유구 100여기와 백제계·낙랑계 토기들을 찾아냈다고 8일 밝혔다.
적심은 대형 건물 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초석) 밑에 구덩이를 판 뒤 자갈 등을 채워 지반을 받치는 시설로, 한성백제 유적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된 적심 시설은 너비 1.8m, 깊이 0.5m로, 기둥 자리 아래를 흙과 강자갈을 섞어 채운 뒤 윗부분을 진흙으로 다졌다. 지상부에서는 대규모 건물 터가 확인됐으나 일상생활 흔적은 나타나지 않아 4~5세기께 지은 관청이나 제사 시설로 추정된다. 노형석 기자

-한겨레 20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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