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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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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한국화가 김건희 씨(수원대 교수)의 개인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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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으로 이상향(Wonderland)을 표현해온 한국화가 김건희 씨(수원대 교수)의 개인전이 8∼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김 씨는 동양 산수를 더욱 관념화한 수묵화를 선보였다. 그림마다 등장하는 흰 구름은 작가를 상징한다. 부유하다 흘러가고 때론 머물고 스며들면서 화면에 새로운 시각적 자극을 불어넣는다. 02-734-7555

■화가 김영자 씨의 개인전이 11∼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m에서 열린다. 그는 젊은 시절 한국 최초의 해프닝 공연과 한국 최초의 누드 드로잉전 등을 시도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화 속 세계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꿈과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02-514-2322

■화가 윤향란 씨의 개인전이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캔버스에 종이를 붙이고 그 위에 목탄으로 드로잉을 한 뒤 다시 종이를 뜯어내 완성한 작품에 시원스럽게 그어 내린 선들. 거칠면서도 자유롭고 생생한 에너지의 흐름이 느껴진다. 02-729-4937

■서울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갤러리는 기성 미술시장과 다른 흐름을 보여 주는 대안적 아트페어 ‘서교난장 2010: 회화의 힘’전을 28일까지 연다. 루프와 충정각 등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에 속한 10개 공간을 대표해 강민수 박성수 강석호 임주연 황세준 씨 등 25명이 참여한다. 02-330-6223

-동아일보 2010.12.7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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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강남구 안에 새로 지어진 건축물 가운데 디자인이 우수한 23곳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

구는 건축과 디자인 분야 외부 전문가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31개 출품작 중 23개를 선정했다. 자곡동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은 빛과 물, 바람 소리 등 자연적 요소를 건축에 잘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문화일보 2010.12.6

[브리핑] 시각디자이너 김승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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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이너 김승연 그림책 디지털 판화전이 31일까지 경기도 분당 이매동 디자인스펀지에서 열리고 있다. 그림책『여우모자』 『얀얀』의 이미지를 디지털 판화 형식으로 선보인다. 책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만든 팝업 이미지와 슬라이드 영상이 어우러진 설치물도 전시한다. 031-706-0131.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태희 개인전 ‘감성충만(Full of Emotion)’이 8~21일 서울 이태원 갤러리 두루에서 열린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한때 네팔에서 카페트 디자이너로 일했던 한씨가 목판작업을 종이에 인쇄한 뒤 콜라주와 드로잉을 더해 회화적 완성도와 즉흥적 감흥을 잘 드러낸 근작을 발표한다. 전시 수익금 10%는 동티모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02-3444-9700.

-중앙일보, 2010.12.6

'드로잉 한우물 판 보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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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미술상 서양화가 정해춘씨

"지난 10년간 드로잉만 팠더니, '독한 놈'이라고 보셨는 지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웃음) 원로 선생님과 중견 작가들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3일 전북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미술상 시상식'. 올해의 전라미술상 수상한 서양화가 정해춘씨(52)가 수상 소감을 밝히자 그의 은사인 이창규 원광대 교수가 답변을 했다.

"대학 다닐 때도 (그가) 씨름 경기에서 끈질기게 매달려 몸집이 큰 선수를 넘기더니, 드로잉이란 한 우물을 판 보람이 있습니다.

전북을 대표할 화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믿음이 있어요."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은 축사로 "그의 작품은 힘이 있고 시원시원한 선이 일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화단을 위해 힘있게 작품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역대 전라미술상 수상자들의 작품전도 함께 열렸다. 제1전시실에는 첫 회 수상자 서양화가 박민평 선생을 비롯해 김오성 여태명 이상조 박상규 이종만 故 서일석 김선태 김동헌 김신교 조 헌 전량기 이효문 차유림 이문수씨 등 역대 수상자들이 출품한 30여 점이 걸렸으며, 제2전시실에는 정해춘씨의 누드화 30여 점이 나란히 선보였다.

'전라미술상'은 전북화방의 故 이승갑 사장의 뜻에 따라 매년 전북 미술계에서 왕성한 창작활동과 후진양성에 노력해 온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는 상. 정씨는 원광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목우회 전북지회장, 한국미협, 전미회, 전주누드크로키회, 노령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민평 선생, 최승범 고하문학관 관장,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 박상규 누드크로키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는 9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서양화가 故 김치현 선생 추모 1주기 유작전도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일보,2010.12.6

미스터리유적 찾는 고고학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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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 미스터리투어(원형준ㆍ류동현 지음, 갤리온 펴냄)=두 명의 고고학자가 고대 도시의 숨겨진 역사와 미스터리한 유적을 찾아 떠났다. 이들은 2개월 동안 이집트ㆍ터키ㆍ그리스ㆍ요르단ㆍ시리아를 누비며 21개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신화와 역사, 미술사와 건축사를 섭렵하는 ‘지식여행’이자 비밀의 상형문자, 보물이 묻힌 신전 등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여행’의 과정들이 펼쳐진다. 1만2,000원.

-서울경제, 2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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