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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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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경매’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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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전문 경매회사인 K옥션은 올해 첫 행사로 ‘2011 사랑나눔 경매’를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사옥에서 연다.

이번 경매에는 김창렬, 배병우, 이왈종, 전광영, 황주리, 박선기, 강익중씨 등 국내 유명작가를 비롯, 박명자 갤러리현대 대표,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미술관계자와 배우 장혁, 한예슬, 배수빈 등이 기증한 123점이 출품된다. 출품작은 그림 조각 외에 와인 액세서리 등. 경매 수익금 일부로 소외계층 학생대상의 ‘K옥션 주니어아티스트’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전시는 18일까지.

-문화 2011.1.13

‘窓’을 표현하는 백미현 교수의 여섯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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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 작가 백미현(60.한양여대 교수)이 12일부터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3층 전시장에서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작품전에 작가는 ‘창’(Window)을 테마로 둥근 산과 나무, 꽃 등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입체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1975년 이후 46년간 한결같이 테라코타 작업만 고집해온 백미현 작가는 점토를 판으로 편편히 민 다음, 이를 잘라내 붙여 저화도 가마에서 구운 후 유약을 입히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02)734-1333

-헤럴드경제 2011.1.13

이우환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금산갤러리 시모다컬렉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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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서울 서초동에서 개관한 금산갤러리(대표 황달성)가 종로구 소격동을 거쳐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중구 회현동(쌍용 남산플래티넘 B동 103호)에 새로이 화랑을 개관했다.

금산갤러리는 명동 화랑 개관 전시로 일본의 저명한 미술품 컬렉터인 시모다 씨가 소장해온 한국현대미술가 이우환의 그림을 13일부터 선보인다.

이우환의 바람 시리즈 등 1973년 작품부터 2002년 작품까지 이우환 작업의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내걸린다. 전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에서도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시모다 컬렉션’이 전시된다.

-헤럴드경제 2011.1.13

‘다이애나 부부 초상’ 앤디 워홀 그림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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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영국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를 그린 앤디 워홀의 초상화가 매물로 나왔다.

영국 런던의 오페라 갤러리는 지난 1982년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그린 두 사람의 초상화를 각 200만파운드(약 35억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1981년 두 사람의 ‘세기의 결혼’ 직후 워홀이 그린 이 초상화는 캔버스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완성된 후 개인 수집가가 구입해 소장하다가 이 갤러리에 판매한 이후 한 번도 경매나 매물로 나온 적이 없는 작품이다. 오는 4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 초상화는 수집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 2011.1.13

전설적 금융가·현대미술 컬렉터, 美 노이버거 107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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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의 전설적인 금융가이자 세계적인 현대미술 컬렉터인 로이 R 노이버거가 107세로 타계했다. 노이버거의 가족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그가 전날 뉴욕 맨해튼의 호텔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노이버거는 미국의 자산운용사 ‘노이버거 버먼’의 창업자로 막대한 부를 쌓았다. 노이버거 버먼은 2003년 리먼 브러더스에 인수됐다가 2008년 리먼이 금융위기로 파산하면서 독자적인 자산운용사로 다시 분리돼 출발했다.

노이버거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미술에 대한 열정적 후원 때문이다. 20대 초반 유럽에서 지내면서 미술을 좋아하게 된 그는 193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미술품을 수집했다. 자서전 ‘열정적인 수집가’에서 미술품을 사기 위해 돈을 많이 벌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을 정도다.

그의 컬렉션엔 잭슨 폴록, 윌렘 드 쿠닝, 밀턴 에브리, 에드워드 후퍼 등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수백점이 포함돼 있다. 가난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던 화가 반 고흐에 대한 각별한 애정 때문에 그는 생존한 화가의 작품은 절대 팔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노이버거는 수집한 작품을 대부분 자신이 세운 노이버거미술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했다.

-국민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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