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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박대순 무형문화재 위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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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순 무형문화재 위원 별세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및 세계유산분과 위원인 박대순(朴垈洵·71)씨가 8일 자정 별세했다. 고인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근무를 거쳐 2005년 처음으로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위원이 됐다. 2006년 이후 1년간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무형문화유산 분야 보존활동에 공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부자씨와 아들 주용씨.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410-6919

-조선 2011.2.9

박여숙화랑 ‘어번랜드스케이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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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를 담은 젊은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한데 모은 전시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개막됐다.

사진작가 7명의 도시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어번 랜드스케이프(Urban Landscape)’전. 참여작가는 구성수, 김도균, 류정민, 박상호, 이지연, 이창훈, 홍승희 등이다.

작가들은 도시의 다양한 양면성, 즉 안과 밖, 따뜻함과 차가움, 자연과 콘크리트, 낮과 밤, 익숙함과 낯섦 등을 저마다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인간상, 그들의 구체적인 행태와 인간 내면이 발현된 도시의 면면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02)549-7575

-헤럴드경제 2011.2.8

[인사] 최광식 문화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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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를 전공하는 역사학자이자 현직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각종 외부 활동을 활발히 병행하는 대표적 학계 인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했다.

박물관장 재직 시절인 지난해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장을 유치해 대성공을 이끌어내면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고려대박물관장 재직 때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가 수강한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이른바 동북공정 사태가 터졌을 때는 그에 대항해 지금의 동북아역사재단 전신 격인 고구려연구재단을 설립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고려대 재학 시절 '고대신문' 기자로 월정사로 취재나갔다가 그곳에서 삼천배를 한 일을 계기로 독실한 불교신자가 됐다.

▲서울(58)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 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 연합뉴스 2011.02.08

[인사]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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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사를 주로 연구한 미술사학자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국립박물관이 있게 한 중심인물로 평가받는 아버지 김재원(1909-1990) 초대 국립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신)장의 뒤를 이어 미술사를 전공해오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자리까지 올라 최초의 부녀 국립중앙박물관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언니는 불교 조각 연구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다.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 한국근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국박물관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덕성여대와 서울대에서 박물관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
▲서울(60) ▲경기여고 ▲미국 물렌버그대 미술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박사 ▲덕성여대 교수 ▲서양미술사학회 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연합뉴스 2011.02.08

[미술소식] 이호신의 개인전 〈화신(花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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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의 개인전 〈화신(花信)〉이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에서 열린다. 돌담 곁의 수선화와 해사한 산수유, 소박한 찔레꽃 등 4계절의 꽃을 진솔하게 담았다. 전시는 토포하우스에 이어 서울 삼성동 중아갤러리(2월 16일~3월 7일)와 서울 가양1동 겸재정선기념관(3월 10일~4월 17일)으로 이어진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트사이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수혁의 개인전 〈블루 노트〉를 연다.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동경예대 회화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작가는 건축물을 푸른 톤으로 처리해 개인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맥락을 부여하고자 했다. (02)725-1020

-조선일보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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