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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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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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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얼룩진 몸을 그리다 작가 김규리씨는 거친 원색으로 풀어 헤친 인간 몸의 추상적 이미지(그림)를 그린다.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삶의 조각들을 담아내려는 작가의 열정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전시공간 요나루키의 개관 초대전에서 만난다. 4월30일까지. (031)959-1122~3.

한겨레신문 2011년3월4일

[포토 갤러리]권태균 사진전 ‘침묵하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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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균 사진전이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051-746-0055)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하는 ‘침묵하는 돌’ 연작은 고인돌 사진을 찍은 것. 이 사진들은 1980년대 중반 전남 고흥반도에서 고인돌 군락을 만나면서 작가가 이를 하나씩 기록한 것들이다. 특히 고인돌에서 자연 자체로서의 고인돌과,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져오면서 다양한 형태로 인간과 공존하는 모습의 고인돌을 포착한다. 사진의 흑백 계조와 대비를 통해 고인돌의 원래 의미와 오늘날의 고인돌이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을 보여준다.

동아일보 2011년3월4일

동양화가 안영나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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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안영나(서원대 교수)씨가 9~1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 동양 전통의 꽃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채묵화 연작을 통해 자연과 사물의 본질을 드러낸다. 02-730-5454.

중앙일보 2011년3월4일

시사만화가 백인수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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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희평 34년 연재… 날카로운 풍자 명성

시사만화가 백인수 화백(사진)이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박정희 군사정권 초기인 1963년 12월부터 1997년 3월까지 34년 동안 동아일보에 시사만화 ‘동아희평(東亞戱評)’을 연재하며 신랄하고 재치 있는 풍자로 잘못된 정치와 사회 현상을 비판했다. 단 한 컷의 그림 속에 날카로움을 담아냈던 그의 만화는 역사의 고빗길마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1987년 박종철 군 물고문 치사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현장 상황을 설명하는 생생한 삽화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고인은 풍자 인물화에도 일가를 이뤘다. 2001년에는 ‘21세기 한국을 빛낼 인물들’을 주제로 1960년대 이후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이끌어온 78명의 인물화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1986년 서울언론인클럽 만화상, 1990년 서울시문화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금순 씨와 아들 낙천 씨(사업), 딸 혜련 혜숙 혜선 씨 등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5일 오전 8시. 02-2072-2014

문화예술위, 예술나눔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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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예술나눔부를 신설해 예술 분야 기부활성화 업무를 전담토록 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문화사업본부는 문화나눔본부로 확대 개편해 문화복지 및 기금조성ㆍ기부활성화를 총괄토록 했으며, 지원심의실과 문화나눔부는 각각 창작진흥부와 문화복지부로 명칭을 바꿨다. 또 옛 문화사업본부 아래에 있던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을 예술진흥본부 소속으로 편제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위는 3본부 10부 체제를 갖추게됐다.

- 연합뉴스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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