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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봄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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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삼성미술관 리움이 동아시아의 다양한 회화와 한국의 왕실 미술을 살펴보는 봄 정기 강좌를 개설,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과 '왕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펼친다.
'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은 한국,중국, 일본의 독특한 회화 양상을 비교해보며 동아시아 미술 교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한국미술의 뿌리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선표 이화여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왕과 미술'강좌는 당대 최고의 문화 수준을 보여 주는 한국의 왕실 미술을 접할 수 있다. 리움의 상설특별전인 ‘궁중회화전’과 연계하여 최근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왕실의 문화적 배경을 건축, 회화, 도자, 공예문예 등을 통해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김도경 강원대 건축학부 교수, 백인산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한-중-일 회화와 한국미술),'왕과 미술'은 3월7일부터 18일까지. (02)2014-6900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1.02.16

KF갤러리 오픈 스테이지 30일 '배병우 작가와 대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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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KF 갤러리 오픈 스테이지(KF Gallery Open Stage)’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 ‘세계 속의 한국의 미-배병우와 그의 작품 세계’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사진작가 배병우의 소나무 영상과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를 초청해 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클래식 악단인 디토 체임버가 연주하는 드보르자크의 ‘고요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배병우 작가에서 무엇이든 물어볼수 있는 이 행사의 참가 신청 및 질문은 KF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질문이 채택되면 '배병우의 소나무 DVD'를 받을수 있다. (02)751-9606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1.03.14

KT, 싱가포르 비엔날레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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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 KT는 '싱가포르 비엔날레 2011(3월13일∼5월15일)'에 참가할 일반인과 예술인을 올레 페이스북(facebook.com/olleh.fb)에서 찾는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올레 페이스북에 가입한 3만2천명의 '올레 팬'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국제적 미술행사인 싱가포르 비엔날레 참가 신청을 받아 일반인 1명과 예술인 1명 등 2명에게 참가 자격을 준다. 선발자는 오는 28일 싱가포르 관광청이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다음달 1일부터 2박3일간 싱가포르에서 각국 예술작가들과 함께 비엔날레에 참가하게 된다. 단, 비엔날레 참관 수기를 페이스북에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 항공권, 숙박권, 비엔날레 입장권은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제공한다.

- 연합뉴스 2011.03.13

조부수, 12년만에 국내 개인전..꽃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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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부수가 12년 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연다.

오는 16일부터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는 조부수의 개인전은 특별한 전시 제목도 없이 그저 그림만으로 작가의 그간 삶의 흔적을 오롯이 보여준다.

1993년 미국 뉴욕에서, 1998년 프랑스 니스에서, 1999년과 2002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았던 그는 2003년 돌연 인적 없는 시골로 내려가 산과 바다, 들판, 꽃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98년 개인전을 연 이래 12년 만인 이번 전시에서 그는 신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청량한 자연의 모습은 원색을 즐겨 쓰는 작가의 호방한 필치가 더해져 캔버스 안에서 더 강한 생명력을 내뿜는다.

화면을 가득 메운 노란 꽃밭과 하늘처럼 떠 있는 바다, 그 위를 걸어가는 개미처럼 작은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꽃과 바다', 빨간 꽃이 끝없이 펼쳐진 '꽃밭', 초록 바다 위에 빨간 조각배가 한 떨기 꽃처럼 떠 있는 '붉은 배가 있는 바다' 등은 이번 전시의 성격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2004년작인 '꽃과 물고기'는 평면을 몇 개의 선으로 구획해 각기 다른 색으로 구성하고 중앙에 노란 물고기와 한 송이 꽃을 그려넣은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과 달리 추상적인 세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다. ☎02-734-0458

- 연합뉴스 2011.03.13

[신간] 나는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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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가다 =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며 오랫동안 미술에 대한 기사를 써온 권근영 씨가 엮은 책.

예술가들은 정형화된 낭만적 천재나 알 수 없는 모호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호흡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의 토대가 된 것은 중앙일보에 연재한 젊은 미술가들과의 인터뷰 기사로, 이에 더해 저자는 연재가 끝난 뒤 다시 그들을 만나 창작과 삶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묶었다.

책의 주인공이 된 작가들은 김주현(조각), 노순택(사진), 데비한(사진.개념), 박병춘(동양화), 박윤영(설치), 박현수(서양화), 서도호(설치), 양혜규(설치.개념), 이불(설치), 정연두(미디어아트) 등 10명.

정연두는 "나는 매 순간 막다른 골목을 달린다. 부딪혀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돌진하면 마지막 순간 벽이 열리더라"고 고백하고 데비한은 "예술의 모든 것을 정의할 수 있고 파악할 수 있다면 결코 예술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미지의 가능성이야말로 창작의 희열이다"고 말한다.

세미콜론. 336쪽. 1만8천원.



▲하트에 날개를 달다 = 핀홀카메라로 사진 작업을 하는 황수정 작가의 사진과 글을 엮은 에세이집.

대학에서 판화를 전공한 작가는 2년 전부터 자신이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를 물 위에 띄우고 장시간 노출해 인화지에 맺히는 상을 얻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사진찍기가 주는 치유의 효과를 얘기하며 자신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을 것을 권한다.

나무발전소. 152쪽. 1만원.

- 연합뉴스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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