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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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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송암미술관'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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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구 학익동 송암미술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송암미술관은 OCI(옛 동양제철화학) 창업자인 고(故) 송암 이회림(1917~2007년) 명예회장이 50여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미술품 8천400여점을 모아 지난 1992년 건립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2005년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공공의 재산으로 남기겠다'며 송암미술관과 미술품 8천400여점을 인천시에 기증했다.
시는 송암미술관의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장고와 전시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관리동을 증축했다.
이곳에는 겸재 정선의 역작 '노송영지도'(老松靈芝圖)와 중국에 있는 실물을 복원한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 석파 이하응, 백범 김구의 친필 등 서화류 4천여점과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자기, 인장류, 불상류, 목판류 등의 미술품이 보관돼 있다.

- 인천일보 2011.4.15

[포토 갤러리]한성필 사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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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필 사진전
Metamorphosis, 2008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02-723-6190)은 5월 8일까지 한성필 작가의 개인전 ‘Dual Realities’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두 개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2004년부터 천착해 온 ‘퍼사드 프로젝트(Facade Project)’의 신작들과 새롭게 시도된 3점의 영상작업, 그리고 설치 작업을 통해서 현실 속에서 이상을 경험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망과 그에 대한 반영을 제시한다. 전시작품은 사진, 영상, 설치 등 총 16점.

■ 서헌강 사진전
서헌강 사진전 ‘신들의 정원’이 6월 7일까지 서울 ‘TOYOTA ARTSPACE(080-855-0007)’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공한 작가는 한국의 문화 다큐멘터리 작업에 천착해 왔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다큐멘터리 작업이 가지는 객관적인 자료적 성격에서 벗어나 그의 작품이 마치 옛날을 오늘날에 그대로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자연에 어떻게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 생활환경을 구성했는가를 온전하게 시각화하려는 작가의 의도 때문이다. 그는 문화재 사진을 ‘조선스럽게’ 찍어 한국인의 심층 무의식이 작동하도록 자극한다.

■ 김옥성 사진전
자연의 재구성
김옥성의 ‘자연의 재구성’전이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02-733-4448)에서 열린다. 이번이 여덟 번째 전시인 만큼 디지털을 이용한 그녀의 사진세계는 형태적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자연의 풍경, 나무 등 갖가지 소재를 포토샵을 이용해 본질과 전혀 다른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만들어 낸 것들이다. 구성과 색채 감각이 신선하다. 전시회와 함께 지난 20년의 창작활동을 정리하는 사진집을 출간한다.

- 동아일보 2011.4.15

‘산수화의 주인공’ 나무·꽃 강의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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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산수화 속에 숨어 있는 나무와 꽃에 담긴 의미와 정취를 망라했다. 자신을 스스로 ‘나무 인간’ 혹은 ‘나무 환자’로 부르는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가 산수화의 숨은 주인공은 나무라고 믿고 28편에 걸쳐 나무와 꽃 이야기를 꼼꼼하게 펼쳐 보인다. 저자는 퇴계 이황이 왜 ‘매화가 피는 섣달 초순, 분매(盆梅)에 물을 주라’는 아리송한 유언을 남겼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안평대군과 사육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그려진 복사꽃의 개화시기와 복사꽃에 담긴 욕망의 코드로 읽어내기도 한다. 평생을 같이 할 소나무 그림을 찾아 닥치는 대로 전시회를 따라다니고 도록을 사 모은다는 저자의 열정이 책 속에 뚝뚝 묻어난다. 83장의 도판이 올컬러로 실려 이해를 돕는다(효형출판·1만4000원).

- 국민일보 2011.4.15

中따산즈 예술촌장 황루이,부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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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대표적 예술촌인 '따산즈 798'을 만든 주역이자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황루이(Huang Rui)가 부산에서 전시를 연다.

부산 중구 중앙동의 갤러리604(대표 전창래)는 오는 5월 7일까지 황루이 개인전을 개최한다.중국 현대미술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황루이는 이번 전시에 드로잉,조각,회화, 등 30점여점을 출품 했다.과거 퍼포먼스시 사용했던 대형 실크스크린 작품과 천안문 사태를 담은 사진,폐허가 된 건물 사진에 글자와 문양을 새겨넣은 그림 등이 나왔다.(051)245-5259

- 헤럴드경제 2011.4.14

'기억의 미래를 쫓는 사람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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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적인 작업으로 현대미술 부문에서 두각을 보여온 작가 11명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기억의 미래를 쫓는 사람들'전이 개막됐다.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에는 드러지게 핀 맨드라미를 강렬한 터치로 그리는 화가 김지원을 비롯해 코리안 팝의 선두주자인 '아토마우스'의 작가 이동기의 작품이 나왔다.

또 동서양 명화의 장면을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나비가 있는 실내 풍경을 그리는 작가 남경민의 작품도 출품됐다. 도윤희 홍경택 신미경 이동재 등의 작품도 볼 수 있다. 5월 1일까지 (02)720-1020

- 헤럴드경제 20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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