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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건축평론가 이용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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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평론가 이용재씨


대중을 위한 건축교양서 필자로 잘 알려진 건축평론가 이용재씨가 8일 새벽 4시께 급성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54.

고인은 명지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뒤 출판계와 건축잡지 등을 거쳐 택시기사로 일하며 틈틈이 딸과 함께 건축유산 답사를 떠난 기록을 묶어 베스트셀러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시리즈 등 건축책 10여권을 펴냈다. 2007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블로그 등으로 건축문화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유족으로 부인 김유경(49)씨와 딸 화영(24·대학생)양이 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0일 오전 8시. (031)384-4634.


-한겨레신문 2014.6.9

[2014.06.07] 로터리...한국여성재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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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은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성공회대 새천년관에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함께 ‘이주여성의 목소리로 디자인되는 사회’라는 이주여성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14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공식 개막에 앞서 ‘한반도의 오감도’라는 주제로 분단 이후 달라진 남북한의 건축을 집중 조명하는 한국관을 개관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보름인 1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보름달 아래 사랑과 약속’이란 주제로 달빛걷기 행사를 연다.


-한국일보 2014.6.7

[2014.06.06]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김형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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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김형태씨(48)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김형태 신임 사장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홍대 앞을 거점으로 화가, 음악가, 연극배우, 문화평론가, 문화기획자로 두루 활동했다. 그는 1991년 홍대 앞에 ‘발전소’란 카페를 냈으며 1996년 ‘황신혜 밴드’를 결성해 지금까지 리드보컬로 활동해왔다. 최근 정규 4집 앨범 <인간이 제일 이상해>를 12년 만에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인디레이블 ‘도시락’을 운영하는 등 이른바 홍대 문화의 원조로 꼽힌다. 


지난 대선 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산업 분야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문화전문가이지만 정치권과의 관계 때문에 ‘낙하산 인사’란 비판도 제기된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내 공연장·전시장·판매장 운영을 맡는 문화재단 사장직은 전임 김선득 사장(홍익대 교수) 역시 이명박 캠프 출신이어서 논란이 됐다. 


김 전 사장이 인사전횡 문제로 지난해 사퇴한 뒤 공석이다가 이번에 새 사장이 임명됐다.



- 경향신문 2014.6.6

[2014.06.06]존 레넌 드로잉 작품 등 30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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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멤버 존 레넌(사진)의 친필 원고와 드로잉 작품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90만달러(약 30억원)에 낙찰됐다. 


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964~1965년 레넌이 남긴 그림, 산문, 시 등 총 89점이 경매됐다. 


레넌의 개인 소장품에 대한 경매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단 2시간 만에 모두 낙찰됐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물품은 레넌의 저서 `인 히스 오운 라이트(In His Own Write)`의 발행인 톰 마실러가 소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매에 나온 작품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더 싱귤라지 익스피리언스 오브 미스 앤 더필드`라는 소설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타히티에서 휴가를 즐기던 레넌이 셜록 홈스 스타일로 쓴 이 소설은 20만9000달러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안경을 쓴 기타 연주자 그림은 10만9375달러, 소년과 여섯 마리 새는 2만7500달러에 팔렸다.

 소더비의 한 관계자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014년 첫 화이트 글러브 세일(전부 낙찰)을 기록했다"며 "레넌의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50년 만에 부활한 셈"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14.6.6


[2014.06.04]경기도 박물관 이달의 유물 '김명리 묘지' 24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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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관장·이원복)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선정하는 '이달의 유물'로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김명리 묘지는 발굴 당시에 완전한 모습으로 출토돼 후손인 안동김씨 문온공파 대종회에서 보관돼 오다 2011년 경기도박물관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분청사기로 만든 이 유물은 지난 1989년 경기도 광주시 광남동의 목동산에 위치한 김명리(1368~1438)의 무덤을 이장하면서 발견됐다.

묘지(墓誌)란 무덤 주인의 일생을 정리해 무덤 안이나 묘역의 땅속에 묻는 기록이다. 이 묘지는 무덤 주인이 지낸 품계와 관직인 '조선국 봉정대부 성천도호부부사 겸 권농부사 안주좌익병마단련부사 김공 묘지'로 시작해 김명리의 가계·이력·성품·부인과 자녀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이 유물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상설박물관 상설전시실 입구에 전시되고 있다.
 

 

-경인일보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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