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16일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62·여)이 보유한 고가의 미술 작품을 빼돌려 대신 팔아준 혐의(강제집행면탈 및 횡령)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61·여·사진)를 구속했다.
홍 대표는 이 부회장이 보유한 고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등 국내외 유명 미술가의 작품들을 수사기관의 강제집행 전에 대신 팔아준 혐의로 수사를 받아 왔다. 검찰은 홍 대표가 미술품 2점의 판매 대금 15억여 원을 챙긴 혐의도 확인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 부회장도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 동아일보 2014.9.17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62·여)이 보유한 고가의 미술 작품을 미리 빼돌려 대신 팔아준 혐의(강제집행면탈 및 횡령)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61·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대표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자신이 보유한 국내외 유명 화가 작품들을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이 강제 집행하기 직전에 미술품을 판 혐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홍 대표가 미술품 2점의 판매 대금 15억여 원을 챙긴 정황도 포착했다.
- 동아일보 2014.9.12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에 사진작가 노순택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사회적·정치적 이슈를 다루면서 카메라의 본질과 사진작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며, 성취도가 높고 현장의 격렬함에도 우리의 인식을 뒤트는 유머감각이 뛰어난 점이 인상깊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할 역량 있는 작가를 후원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2014.9.11
대한민국예술원이 주최하는 '제59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에 화가 김숙진(84·미술 부문)과 피아니스트 정진우(87·음악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예술원은 5일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연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지난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20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메달 및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 서울경제 2014.9.5
미술사학자 장진성 교수 인문학석강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허창도)가 미술사학자 장진성 교수의 인문학석강 ‘불행했던 날들의 기록 - 18세기 한국문인화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오후 7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데 3일 강연의 주제는 ‘역적의 후손, 심사정’, 17일 주제는 ‘서얼의 한, 이인상’, 24일 주제는 ‘야인의 삶 강세황’이다.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명칭 변경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재단사무실에서 새 현판 제막식과 신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ㆍ보급과 활용을 표방하며 1980년 설립됐으며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문화유산 진흥에 대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일보 20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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