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on is everywhere헤돈139 초대 개인전2025.6.4 – 6.30김해 도슨트 갤러리당신이 어디에 있든, 헤돈은 이미 거기에 있습니다.도심의 낙서, 비현실의 잔상, 쾌락과 사랑의 경계에서 피어난 존재 헤돈139은 더 이상 숨지 않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면과 세계를 교차하는 지점, 그 자체를 드러내는 기록입니다.디지털 그래피티, 스프레이 질감, 그리고 서브...
모든기쁨Every Single Pleasure2025. 5. 24 - 6. 8 (월 휴관)개나리미술관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123-6작가와의 대화 : 6월 1일(일) 오후 2시문의 : 070-8095-3899‘위대한 남성 작가의 신화’ 속에서 여성 미술가는 오랫동안 미술사에 거론되지 못했던 존재였다. 린다 노클린은 1971년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에서 이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주...
김종휘 아카이브 × 가회60http://kimjonghwi.com김종휘: 여기로 그-곳이 오시네이정우-임우근준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거트루드 스타인의 ‘there‘s no there there’는 장소의 실종, 혹은 본질적 부재를 선언하는 모더니스트 텍스트로 읽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지리적 부재가 아닌, 존재론적 공백에 관한 담론적 단초를 제공한다. 이러한 비-장소...
고요한 숲. 그 침묵 안에 태동이 있고, 숨결이 있고, 체온이 엉켜 있다. 강동현의 작품 속 동물들은 바로 그 고요 속에 서식한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매끈한 표면을 두른 그들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자, 스스로를 닮은 풍경이다. 이번 전시 ‘공존의 숲 - 고요한 서식지’는 하나의 생태계처럼 작동한다.작가는 ‘관계’에 대해 오래도록 천착해 왔다. 인체의 ...
벽에 쓰는 시 Poetry on the Wall구본아 개인전2025.5.22.-6.28.도암갤러리에서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구본아 작가의 개인전 《벽에 쓰는 시 Poetry on the Wall》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오랜 작업 여정을 되짚으며, 주요 작품들을 통해 그 의미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전시 제목 ‘벽에 쓰는 시’에서 ‘벽...
<철거 없이, 복원 없이 - 폐모텔에서 시작된 예술-실험 《공중정원 公衆庭園》 전시 개최>바움아트스페이스(관장 김상일)는 5월 1일 (목)부터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15에서 《공중정원 公衆庭園》 전시를 개최한다.전시의 배경은 한때 휴양지로 번성했으나 현재는 폐허로 남겨진 옛 모텔 ‘하늘정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을 철거하거...
공간지은 전시지원 프로젝트GDQ 《ART NEVER DIE : SEOUL 2 EVERYWHERE 》공간지은의 5월 전시에서는 ‘GDQ 팩토리’를 운영하며 실크스크린 프린팅으로 입지를 다져온 GDQ의 감각적인 작품들과 참여형 프로젝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여러 의미로 사용해오면서 현재는 ‘Great Daily Quality’의 의미를 담은 G.D.Q는 작가가 생산해내는 작업의 시작...
병원 安 갤러리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27일까지, 박송희와 홍수정 두 작가의 2인전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을 개최한다. 대학 시절부터 예술과 삶을 함께 고민해온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관계와 감정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각자의 시각언어로 풀어낸다. 전시 제목처럼,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를 마주보며 공명하고, 관람자와 조용한 대화를 시...
현대우화 Modern Allegories김중옥, 해요 Kim Joongok, Heyo2025.5.21.-6.21.@갤러리 지우헌 Gallery Jiwooheon눈을 뜬 채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거리의 표지판, 창가의 먼지, 선반 위 오래된 물건들. 익숙함이 낳은 투명함 속에서 대상은 그저 사물로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김중옥과 해요의 두 손을 거치면 그 평범한 일상의 파편들은 갑자기 입을 열고 ...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_Moving Boundary》전 시 명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_Moving Boundary기 간 2025. 5. 13(화) ~ 12. 31(수)장 소 도시탐험역 일원참여작가 강홍구, 권민호, 김범수, 김태은, 박안식, 박은선, 성동훈,  ...
■ 금호미술관 신진작가 지원전 《2025 금호영아티스트》 2부2025 KUMHO YOUNG ARTIST 22025.05.09 ~ 06.15.B1 강나영 개인전 《외출하는 날 A Sunday Outing》2F 유상우 개인전 《기억이 대지가 되는 곳에서 Where Memory Becomes the Earth》 3F 주형준 개인전 《어둔 곳에 있을 땐 내 그림자도 날 떠나 있는다 In My Darkest Moments, Even My Own Shadow Ab...
역상조각으로 40여 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용덕(66) 개인전 ‘비워진 모습 PORTRAIT OF SEEING’이 7일 서울 중구 ACS(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 케이트 림(Kate Lim) 아트플랫폼아시아 대표와 아트조선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조각의 본질과 감각을 탐구해 온 작가의 최근 작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존재의 자리가 비워진 채 잔상만...
Young& Young Artist Project는 신진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2년에 시작된 영앤영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약 100명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6기 전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릴레이로 진행되며, 그 첫 번째...